유승경 前 국토부 과장,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취임

민관 아우르는 30여 년 베테랑 공간정보 전문가로 업계 발전 견인 나서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2 [08:32]

유승경 前 국토부 과장,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취임

민관 아우르는 30여 년 베테랑 공간정보 전문가로 업계 발전 견인 나서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5/07/22 [08:32]

▲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전 국토교통부 유승경 공간정보과장이 22일 취임한다.  © 커넥트 데일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공간정보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유승경(62) 전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이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이하 협회)의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22일부터 임기를 개시한다.

 

신임 유승경 상근부회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행정자치부,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 공간정보진흥과, 지적재조사기획단, 공간정보제도과장 등 공간정보 정책의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역임해왔다.

 

그는 2022년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최근까지는 에스지앤아이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민간 분야의 실무 경험까지 쌓아왔으며,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유 부회장은 국토교통부 재직 시절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주요 정책 실적으로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 구축 사업 추진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개발 업무 ▲공간정보기반 실감형 콘텐츠 융복합 기술개발 R&D(420억 원 규모) 사업 추진 ▲지적재조사 사업비를 550억 원에서 620억 원으로 대폭 확대 ▲측량업 기술인력ㆍ장비등록 기준 완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그는 청주대학교에서 지적학(학사), 행정학(석박사) 을 전공하며 쌓은 학술적 깊이로 전문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협회의 상근부회장직은 회장직을 보좌하며 협회 제반 사무를 총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공간정보 산업계 전반을 스크린하면서 회원들의 권익과 협업을 앞장서 챙겨야 하는 막중한 자리이다.

 

업계는 유 부회장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서 급변하는 기술 및 시장 환경에 대한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그의 임기는 2026년 2월 28일까지로 약 7개월 남짓한 한시적인 임기 동안 9월 대의원 선거와 협회가 추진 중인 주요 현황들을 완성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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