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GIS 행사 ‘Esri UC’ 7월 14일 개막

AIㆍ디지털트윈 기반 공간분석 기술 총망라…‘지도에 담긴 가능성’ 주제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5/07/07 [12:08]

세계 최대 GIS 행사 ‘Esri UC’ 7월 14일 개막

AIㆍ디지털트윈 기반 공간분석 기술 총망라…‘지도에 담긴 가능성’ 주제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5/07/07 [12:08]

▲ Esri는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Esri 사용자 컨퍼런스(Esri UC)’를 개최한다. 지난 행사 세션 발표 모습(사진=Esri).  © 최한민 기자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전 세계 공간정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Esri 사용자 컨퍼런스(Esri UC)’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Esri는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와 그 일원에서 Esri 사용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Esri 사용자 컨퍼런스는 미국 지리정보 전문기업 Esri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GIS(지리정보시스템) 행사로 올해는 ‘지도에 담긴 가능성(Maps That Inspire)’을 주제로 최신 공간정보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컨퍼런스는 GIS 기술을 활용하는 정부, 기업, 학계, 비영리단체 등 150개국 이상의 기관 관계자 약 1만 5천여 명이 참석해 공간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AI 통합, 실시간 모니터링,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응용사례가 집중적으로 조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AI와 GIS의 융합에 주목한 세션이 대거 편성돼 생성형 AI 기반 공간정보 분석 자동화, 머신러닝을 활용한 도시 계획 시뮬레이션, 실시간 위치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등 첨단 기술 동향이 공유된다.

 

또한 재난대응, 기후변화, 교통관리, 보건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공간정보가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주제로 한 발표도 이어진다.

 

국내외 공공기관, 도시 계획 담당자, 기술 스타트업, 공간정보 플랫폼 기업, 학술 연구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해 각국의 디지털 공간전략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행사 주요 일정으로는 개회식과 기술 총괄 세션, 기술 전시회, 실무자 대상 교육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으며 세계지도 갤러리 ‘Map Gallery’와 공간 데이터 시각화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컨퍼런스 현장에는 2,000명 이상의 Esri 직원과 200여 개 전시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Esri 전문가와 파트너사, 전 세계의 지역 총판과 깊이 있는 상담과 기술 공유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Esri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GIS 플랫폼 ‘ArcGIS’ 최신 업데이트와 산업별 맞춤 솔루션도 공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스마트시티 구축 전략, 재난 대응과 기후 분석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 Esri ArcGIS API 및 SDK를 활용한 앱 개발 방법 등 다양한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과 개발자 커뮤니티 세션이 이어지며 관련 콘텐츠는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sri의 잭 데인저먼드(Jack Dangermond) 회장은 “공간정보 기술은 더 이상 단순한 지도 제작 도구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전반의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자국의 디지털 전환 전략에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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