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3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최고경영자를 신임 사장으로 초빙한다는 공모를 공고했다.
공사 사장 자격요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 ‘공직자윤리법’ 제17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 정관 제18조 제3항의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사람으로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제시 능력 및 경영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추진력과 청렴성,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
사장 임기는 3년으로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 연임도 가능하다.
접수는 제출양식을 공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각 1부씩 제출해야 하며 증빙이 가능한 사항으로만 기재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3일 10시부터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방문이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lx0202@lx.or.kr로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대리접수가 가능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은 접수가 불가하며 등기우편은 제출기한 안에 도착해야 한다.
또 이메일 제출시 지원서 등에 자필 서명한 후 스캔해 PDF 형식의 파일로 제출하고 임원추천위원회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확인하면 된다(063-713-1594, 1600).
심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제출서류를 기초로 평가해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실시되며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현재, 차기 신임 사장으로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 P씨와 A씨, D대학교 L교수가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정렬 사장은 차기 후임자가 확정될 때까지 자리를 지킨다. <저작권자 ⓒ 커넥트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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