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 AIㆍ디지털 전환으로 미래 청사진 제시AI 기반 국토ㆍ모빌리티 혁신 전략과 실행 방안 공유의 장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D홀과 컨퍼런스룸 E에서 열린다.
올해 교류회는 ‘Connect Technologies, 국토교통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를 주제로 AI와 디지털 전환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김정희 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주도하는 국토교통 혁신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연구자와 산업계가 기술을 융복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연구 성과가 현장에 빠르게 확산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이상일 정책기획관은 기념사를 통해 “AI와 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융합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교류회가 기술인들이 함께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미래 국토교통의 새로운 방향을 설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병탁 원장은 AI 기술의 발전 흐름을 ‘데이터에서 공간으로, 그리고 자율로’라는 키워드로 풀어 설명하며 단순한 정보 처리에 머물던 AI가 실제 물리 세계를 인지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피지컬 AI’ 시대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나아가 이러한 기술이 국토를 디지털 트윈으로 재현하고 도시와 교통 인프라가 실시간으로 사고하고 반응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장병탁 원장은 “국토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AI 기술로 ‘데이터ㆍ공간ㆍ자율’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해 도시와 교통이 스스로 학습하고 반응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류회에 마련된 컨퍼런스와 포럼에서는 건설ㆍ교통ㆍ철도ㆍ항공ㆍ도시ㆍ공간정보 등 각 분야별로 최신 연구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 발표가 마련됐다.
그랜드 포럼과 마스터 특강은 인구감소, 탄소중립 등 사회 문제의 기술적 해결과 함께 AIㆍ로봇ㆍ양자 기술 등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전문가 강연으로 채워졌다.
송세경 이사장은 “AI는 더 이상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학문과 산업 경계를 허물고 사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혁명적 도구”라며 국가와 기업이 실행력 있는 전략과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이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회는 AI가 국토와 모빌리티 혁신의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데이터와 공간 및 자율의 통합 생태계 구축과 이를 뒷받침할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 다부처 협업과 거버넌스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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