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불 피해 지원 국토지리정보원에 감사패 전달민관 합동으로 산불 피해 지역 고정밀 항공영상으로 복구 지원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최근 경상도 일대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이 앞장서고 항공측량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정밀 항공영상을 안동시에 제공하자 공간정보 특화도시 안동시가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마련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8일 시장실에서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이 내방한 가운데 안동시 지역의 산불 피해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복구 작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고정밀 항공영상을 지원한 국토지리정보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조사와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항공촬영승인을 지원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협약기관으로 선정된 사업 수행사 제일항업과 미도지리정보가 안동시 전 지역에 대해 항공사진 촬영과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 전력이 있다.
제일항업 김상봉 대표이사는 안동시의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직접 2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무상으로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고정밀 항공영상을 촬영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이 긴급 촬영을 승인해줬다.
공간정보의 선한영향력 확대를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산불 피해 지역 안동시와 의성군의 고정밀 항공영상은 해상도 12㎝에서 25㎝급으로 약 1,800㎢ 지역을 대상으로 촬영됐다.
안동시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한 산불 피해 지역 고정밀 항공영상과 2024년 구축한 항공영상을 비교해 접근이 어려운 산림과 주택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복구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사태에 해당하는 초대형 산불에 긴급조사 및 복구 지원을 위한 고정밀 항공영상 제공은 지역사회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하면서 “다시 한번 국토지리정보원과 항공촬영을 수행해 주신 제일항업과 미도지리정보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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