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즈센터 개소…AIㆍ공간정보 인재 육성 거점 마련

대학 혁신과 전략 산업 기반 확대 위한 서울형 RISE 체계 운영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5/04/11 [10:38]

서울라이즈센터 개소…AIㆍ공간정보 인재 육성 거점 마련

대학 혁신과 전략 산업 기반 확대 위한 서울형 RISE 체계 운영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5/04/11 [10:38]

▲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라이즈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울시).  © 최한민 기자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 등 미래 전략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서울라이즈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강남구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서울로봇아카데미에 서울라이즈센터를 열고 서울형 RIS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이 센터는 기존 서울연구원 본원에서 임시 운영되던 사무실을 독립 공간으로 옮긴 것으로 1층은 개방형 소통 공간으로 2층과 3층은 사무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울형 RISE는 정부가 대학 지원 예산의 집행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산업과 인재를 함께 키우는 방식의 사업 모델이다.

 

서울시는 라이즈 센터를 통해서 서울에 필요한 인재를 서울의 대학에서 길러내고 산업계와 교육기관의 연결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RISE 사업은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서울 전략 산업 기반 강화 ▲지역사회 동반 성장 ▲직업ㆍ평생 교육 확대 ▲대학 창업 생태계 조성 등 5대 프로젝트, 11개 과제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특히 AI, 바이오, 공간정보 분야가 중점 지원 분야다.

 

서울시는 그동안 전략 산업 중 하나인 AI 분야에서 청년 인턴십 기반의 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여러 대학과 협력해 인공지능 반도체 융합 인재 양성도 진행해 왔다.

 

공간정보산업은 3차원 디지털 지도와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통해 도시계획, 교통, 안전 분야에 데이터를 연계 및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하면서 AI 전문인력 유입에 대안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서울연구원은 서울라이즈센터를 중심으로 대학, 연구기관, 시 산하 조직, 산업계 간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각 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대학은 오는 5월 초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6월부터 자율적으로 과제를 기획 및 운영하고 그 결과는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 적용된다.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은 "서울라이즈센터는 서울의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소통하며 미래 전략 산업을 이끌 인재를 길러내는 공간"이라며 "서울형 RISE 사업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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