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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측량학회, 올포랜드 신사옥에서 송년회 개최

성동권 의장, "을사년 2025년에도 우리는 달린다"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12/20 [17:26]

한국측량학회, 올포랜드 신사옥에서 송년회 개최

성동권 의장, "을사년 2025년에도 우리는 달린다"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12/20 [17:26]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한국측량학회는 19일 올포랜드 신사옥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과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손우준 원장,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배상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한 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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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측량학회 주최로 19일 올포랜드 신사옥에서 송년회가 열렸다.     ©커넥트 데일리

 

이번 송년회는 대한민국 공간정보 1등 맛집 ‘올포랜드’가 마곡동에 신사옥을 마련해 이전한 올포랜드를 축하하고 공간정보 산학연 전문가들의 결속과 미래 발전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올포랜드 신사옥은 총 2200평 규모의 7개층 구조로 각각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유하도록 설계됐으며, 4층 로비에는 사내 카페, 미팅부스 8개, 회의실, 제안 발표실 등이 마련되어 있고 야외 테라스도 함께 있어 방문객과 소통의 장소로 이용된다.

 

 

5층부터 7층까지는 사무실과 회의실이 소통과 협력 중심의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8층부터 10층까지는 임원실과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0층 임원실 복도에는 이종기 작가의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에 심슨 가족 캐릭터가 들어 있는 작품 4점이 걸려 있어 공간정보의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미래를 열어 가겠다는 올포랜드 얼라이언스 성동권 의장의 의지가 돋보인다.

 

한국측량학회 김원대 회장은 “이번 송년회를 열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내년은 정부예산 축소로 업계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가 과거에 겪었던 경험들을 비쳐 볼 때 공간정보가 꽃피우는 날이 다시 올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회장은 “학회가 함께 자주 만나고 의견을 더 많이 나누며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올해의 저력으로 내년에도 업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면 산업과 관공서, 국회 등을 찾아가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과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손우준 원장,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배상태 회장, 전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학회 유환희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송년회 장소를 제공한 올포랜드 얼라이언스 성동원 의장은 “올 한 해 대단히 고생하셨고 25년에도 상황이 좋든 나쁜든 열심히 우리는 달릴 것”이라며 “우리는 달린다”는 건배사를 제안했다.

 

한편 한국측량학회 2024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생활폐기물 발생량 예측을 통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을 S맵 오픈넷 활용 방안’으로 인하공업전문대학 남가은, 이건혁, 이현아 김지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학회는 내달 16일 오후 4시경 용산역 ITX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계 예결산 및 학술상, 논문상, 기술상, 공로상 등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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