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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으로 경매 토지 현황 파악 가능해져

LX공사, 고정밀 지적정보 서비스로 정확성과 투명성 제공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15:44]

원클릭으로 경매 토지 현황 파악 가능해져

LX공사, 고정밀 지적정보 서비스로 정확성과 투명성 제공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9/10 [15:44]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9일 LX전북지역본부에서 전주지역 감정인(한국감정평가사협회 및 개인사무소)들을 대상으로 경매 토지의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LX공사가 경매 토지에 대한 고정밀 지적정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가 전주지방법원(법원장 정재규)과 함께 경매 토지의 고정밀 지적정보 제공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LX공사는 9일 LX전북지역본부에서 전주지역 감정인(한국감정평가사협회 및 개인사무소)들을 대상으로 경매 토지의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앞서 LX공사는 지난달 26일 LX공사와 전주지방법원이 맺은 ‘경매 토지에 대한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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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 어명소 사장과 정재규 전주지방법원장은 지난달 26일 전주지방법원(전주)에서 법원 경매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커넥트 데일리

 

협약에 따라 LX공사는 전주지역 감정인과 협업해 9월부터 금년 말까지 전주지방법원 경매 토지에 대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LX공사는 고정밀 드론 영상을 활용해 경매 토지의 정확한 위치와 경계, 이용 현황 등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경매 입찰자들은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경매 토지의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어명소 사장은 “LX의 드론 기술을 통해 경매 토지의 정확한 가치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경매 절차가 고화질 컨텐츠 기반 위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LX공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좌표값 : 위도 37.3592° N / 경도 127.1054°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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