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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정밀 전자지도로 명품 스마트시티 구축

토지정보과 진재명 과장, “시민이 행복해지는 데이터 중심의 소통행정 도시 구현”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2:26]

경산시, 고정밀 전자지도로 명품 스마트시티 구축

토지정보과 진재명 과장, “시민이 행복해지는 데이터 중심의 소통행정 도시 구현”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6/17 [12:26]

▲ 경산시청 토지정보과 진재명 과장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경산시 고정밀 전자지도를 ICT 스마트시티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경산시 시민의 행정 편익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시민이 행복해지는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한 소통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경산시 토지정보과 진재명 과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통해 공간정보 위치기반 기술로 경산 시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경산시는 민선 8기 조현일 시장의 경산시 미래 먹거리 확보와 첨단 ICT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으로 경산시 전역 412㎢를 대상으로 1:1000(1대1000) 대축척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에 나섰다. 

 

1:1,000 대축척지도는 고정밀의 높은 정확성과 세밀한 표현으로 도시 계획, 토지 개발, 건축 설계, 지리 정보 시스템(GIS) 분석, 지적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난해 공모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 가운데 경산시 사업 규모가 110억 원대로 전국 단위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 지자체들이 재정자립도에 따라 1:1000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도심지 중심으로만 사업을 전개하면서 사업의 실효성을 갖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진재명 과장은 “경산시가 과감한 결단력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민선 8기로 선출된 조현일 시장님이 경산시를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한 스마트 행정 구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면서 “경산시 토지정보과는 디지털트윈 기술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플랫폼을 계획해 도시의 디지털화와 지능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역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첨단 ICT 기술과 고정밀 공간정보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도시행정 융복합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활력 있는 명품 스마트시티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SOC 간척사업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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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청 토지정보과 진재명 과장     ©커넥트 데일리

 

진재명 과장은 “그동안 경산시가 공간정보 플랫폼 도입을 목표로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시스템과 데이터를 통합하고 부서간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다가올 미래의 정책, 산업, 행정 환경의 수요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 도시로 대구ㆍ경북의 신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로 ▲경산일반산업단지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제2일반산업단지 ▲경산하양농공단지 ▲경산와촌농공단지 등 기계, 전자, 화학, 자동차 부품, IT, BT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산업 구조의 다양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는 IT, BT, NT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경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산시로 나가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이런 이유로 국토교통부가 경산시를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22개 지자체 중에서 경산시가 구축한 ‘예산 지도 서비스’로 우수 사업 지자체라는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의 예산 지도 서비스는 공간정보 시스템과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연계해 SOC 등 공공사업의 예산집행 현황을 시각화하고 모니터링해 예산 투입과 집행에 관한 정보를 투명하게 시민들이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재명 과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디지털 행정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하면서 “고정밀 항공 라이다와 차량 360도 파노라마를 적용해 1:1000 수치지형도 뿐만 아니라 3차원 입체 모형, 360도 파노라마 영상, 고정밀 도시ㆍ산림 데이터를 확보해 더 정확하고 빠른 행정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산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에 국내 공간정보 대표기업 ‘올포랜드’가 공간정보 전문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하면서 국내 최고의 공간정보 기술력과 최첨단의 라이다 장비가 투입돼 명품 스마트시티로 가기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데이터가 구축된다.

 

경산시는 민선 8기의 역점사업으로 디지털 국토의 근간이 되는 공간정보 고해상도, 고정밀, 융복합 기술을 경산시 전역에 적용해 스마트시티, ITS, BMS 등 첨단기술과 연결된 시민이 행복해지는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한 소통과 행정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와 비전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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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청 토지정보과 진재명 과장     ©커넥트 데일리

 

진재명 과장은 단편적인 사례로 “고정밀 전자지도는 도로표지판, 차선, 신호 등 도로에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교통 흐름을 파악하고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정보는 스마트시티 구축에 핵심적인 인프라로 사용되고, 재난 발생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직에 입문한 지 올해 33년째로 과거 종이지도를 여러 장 펼쳐놓고 대민서비스를 하던 시절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위치기반 데이터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이 구현되는 모습을 보면 지적인(地籍人)으로서 자긍심을 갖는다”면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ICT 공공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게 되면 3차원 환경에서 인허가 정보, 각종 규제정보, 도시계획 및 환경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통해 경산시의 행정예산 절감과 ICT 효용성 극대화에 역점을 두고 미래 디지털 경산의 핵심 인프라 조기 구축을 추진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기사 좌표값 : 위도 35.8250° N / 경도 128.7414°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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