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 가치평가 투자전문가 시험대 올라

국토교통 혁신 펀드로 공간정보산업 투자 마중물 기대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23:56]

공간정보산업 가치평가 투자전문가 시험대 올라

국토교통 혁신 펀드로 공간정보산업 투자 마중물 기대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6/13 [23:56]

▲ 국토교통혁신펀드에 처음으로 공간정보 분야가 포함되면서 투자의 마중물로 기대가 앞선다.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국토교통부 혁신 펀드에 공간정보 분야가 최초로 포함되면서 공간정보산업이 투자전문가들의 가치평가라는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13일 강남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공간정보 분야 국토교통 혁신펀드와 창업지원펀드 등 주요 정책 펀드의 이해를 돕는 ‘공간정보 펀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2월 ‘2024 국토교통 혁신펀드(제7호)’ 조성 계획에 ‘공간정보’가 주 목적 투자 대상으로 추가 확정되면서 창의성과 경쟁력을 가진 공간정보 기업을 발굴하고 공간정보 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게 됐다.

 

올해 만들어진 국토교통 혁신 펀드는 종전의 ▲자율주행 ▲드론 ▲스마트물류 ▲스마트 건설 ▲스마트시티 ▲그린리모델링 6개 특화 분야에 ‘공간정보’를 더해 총 7개 특화 분야로 확대되어 공간정보 분야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국토교통 혁신 펀드 재원은 총 250억 원으로 정부예산 150억 원과 민간투자 100억 원이 투입되며 공간정보 분야 펀드 조성액은 가치평가에 달라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펀드를 대형화하고 조기에 결성할 수 있도록 모태펀드 최대출자비율(60%)보다 하향 제안하거나 출자자의 참여가 확정된 경우 운용사를 선정할 때 가점을 부여히고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분야 또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운용사가 투자 관련 인센티브를 제안할 경우 초과 성과보수 지급하기로 했다.

 

고금리로 인해 기대수익률이 높아진 시장상황을 반영해 민간출자자의 지속적 유인을 위해 상향된 펀드 기준수익률을 5% 유지로 보고 있으며 민간자금 유치를 통한 펀드조성‧투자는 금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투자설명회가 공간정보 기업이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펀드가 공간정보 분야에 투자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기에 공간정보 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국토교통 혁신 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와 국토교통 혁신 펀드 운용사 패스파인더에이치, 창업지원펀드 운용사 대성창업투자 등 펀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펀드 운용 절차와 성공사례, 기업가치 평가 사례 등을 발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공간정보 기업들은 운용사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펀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필요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는 공간정보 산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공간정보 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예비ㆍ창업 기업에 집중했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도약기 기업까지 확대하고, 해외 진출을 포함한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는 정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학연으로 구성된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해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기사 좌표값 : 위도 37.502749° N / 경도 127.026584°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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