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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드론쇼 코리아,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선보여

국토지리정보원, 18개 기업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 운영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3/10 [10:53]

2024 드론쇼 코리아,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선보여

국토지리정보원, 18개 기업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 운영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3/10 [10:53]

▲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과 국토지리정보원 및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주요 관계자 및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에 참가한 18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남겼다(사진=국토지리정보원).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공간정보와 융합된 최신 기술들이 한 자리에 전시되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공간정보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과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국내 공간정보 대표기업 18개사가 참여하는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Geospatial Information Convergence Alliance)에는 ▲유오케이 ▲웨이버스 ▲삼아항업 ▲다비오 ▲위프코 ▲우리강산시스템 ▲올포랜드 ▲지오스토리 ▲모빌테크 ▲코세코 ▲웨이즈원 ▲메이사 ▲새한측기 ▲아이지아이에스 ▲공간정보 ▲라이카 코리아 ▲대영 M&S ▲드론 디비젼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다양한 소재와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4차산업과 관련된 드론, UAM 디지털트윈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기술 등 융복합 활용 기술들을 선보였다.

 

주요 성과로 드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주)아이지아이에스는 미국 드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Flybas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행사 이튿날 7일에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부산시,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이진혁 사무관이 드론 관련 법과 규정 운영 현황 등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경상국립대 이석배 교수는 드론 활용 3D 포인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와 3D 지형정보모델 구축을 위한 작업규정 및 성과심사 체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드론 활용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스마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 남경웅 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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