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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경영위기, 사업 매출증대 고심

사업매출 110% 초과달성 기본목표로 매각 및 자산 유동성 확보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2/19 [14:34]

LX공사 경영위기, 사업 매출증대 고심

사업매출 110% 초과달성 기본목표로 매각 및 자산 유동성 확보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2/19 [14:34]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사업실적 점검 회의를 개최해 경영안정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LX공사가 경영안정화를 위해 어명소 사장이 직접 사업별 목표ㆍ실적점검 등으로 독려에 나서 매출 증대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는 19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임원 및 각 지역본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사업실적 점검 회의’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LX공사 어명소 사장은 “지금 경영위기 상황을 냉정히 인정해야 한다”면서 “조직을 살리고 직원을 지키기 위해서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 좌로부터 세번째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또 “모든 지역본부는 사업매출이 110% 초과 달성하는 것이 2024년 기본목표로 지역본부장이 총괄해 사업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LX공사가 직면한 현 위기 상황의 조속한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업별 기본목표 110% 초과달성 및 매출 증대방안 마련을 놓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며 새로운 수입원 확보를 위한 신사업발굴, 자산매각, 비용 절감 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특히 경직된 현금유동화 개선을 위한 용인 구 교육원, 대구경북지역본부 동부지사 등 자산매각 진행상황과 지역본부별 지자체와 연계한 특성화 사업 발굴 및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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