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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진흥원, 조직개편 통해 역량 강화

1본부 6실ㆍ처에서 2본부 7실ㆍ처로 조직개편 단행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2/19 [10:43]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조직개편 통해 역량 강화

1본부 6실ㆍ처에서 2본부 7실ㆍ처로 조직개편 단행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2/19 [10:43]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진용을 갖추면서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조직으로 디지털 기반의 4차산업 선도적인 관리체계 역할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은 재정적 어려움을 타파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용을 위하여 19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조직개편은 전임 전만경 원장 재직 당시 조직된 4본부 10실ㆍ처 1단을 손우준 원장이 취임한 이후 1본부 6실ㆍ처로 개편했다가, 지난해 12월 이사회와 최근 국토부에서 1개 본부보다 2개 본부 체계로 개선하라는 권고에 따라 2본부 7실ㆍ처로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

 

1본부는 ‘경영지원본부’ 2실ㆍ1처로 본부장에 황병철 본부장이 보임되고, 경영지원본부 소관으로 경영지원실(실장 최동철), 신성장기획실(실장 박종국), 국토DB처(처장 오종민)로 조직이 구성됐다.

 

경영지원본부는 진흥원의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경영과 기획, 신규사업 발굴, 기본측량성과 품질검증사업 등으로 실질적인 진흥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 2본부는 ‘산업진흥본부’ 4처로 본부장에 박두열 본부장이 보임을 맡았으며, 산업진흥본부 소관으로 산업진흥처(처장 김상윤), 연구개발처(처장 이승수), 디지털플랫폼처(처장 김명원), 인재양성처(처장 배원경)로 구성됐다.

 

산업진흥본부는 공간정보산업 진흥을 위해 브이월드 유지보수 및 고도화, 공간정보 산업통계조사, 공간정보 전문가 인력양성, 공간정보 창업지원, 공간정보 해외진출,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 등 국민 실생활과 산업진흥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손우준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문 직종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공간정보산업진흥의 선도적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 고급인력 양성, 고품질의 국가기본측량성과 검증, 공간정보포털을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는 브이월드 운영 및 고도화, 해외진출 지원, 공간정보산업통계지원, 공간정보관련 정책연구 수행 등 공간정보산업이 향후 국가의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간정보는 4차산업과 신성장 주요 과제인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도로지도, 3차원 공간정보 등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자료로 국가 차원의 집중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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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독수리 2024/02/29 [13:03] 수정 | 삭제
  • 잘좀해라 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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