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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AI 세무ㆍ노무 관리 경영지원컨설팅서비스 제공

유니콘랜치와 인포유금융서비스 기술력과 노하우로  플랫폼 서비스 지원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1/30 [09:56]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AI 세무ㆍ노무 관리 경영지원컨설팅서비스 제공

유니콘랜치와 인포유금융서비스 기술력과 노하우로  플랫폼 서비스 지원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1/30 [09:56]

▲ 한국공간정보협동조합은 29일 조합 교육장에서 유니콘랜치와 인포유금융서비스가 참여하는 공간정보기업 경정청구(세금환급)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 AI플랫폼 기반 경정청구와 4대 보험료 절감 서비스를 회원사에 제공해 숨어 있는 납부된 세금도 돌려받고 복잡한 노무 관리도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29일 조합 교육장에서 유니콘랜치와 인포유금융서비스 등이 참여하는 다자간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150개 회원사에 효율적인 세무 및 노무관리가 가능하도록 경영지원컨설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유니콘랜치는 세금 신고 내용을 자동 분석해 세금 환급을 간편하게 지원하는 AI 플랫폼 기반 경정청구 서비스와 최신 노동법이 적용된 기업의 노무 규정 및 근로자 급여체계 등을 자동 분석해주는 AI 온라인 노무 프로그램을 통해 4대 보험료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열 이사장은 “고액납세 법인임에도 세제 혜택을 알지 못해 지나쳤던 회원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경정청구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경정청구(更正請求)는 직전 5년 동안 받지 못했던 세제 혜택과 자료 미비로 인해 더 낸 세금을 합법적으로 국세청으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회계, 법령, 노무 분야 등에서 회계법인이나 노무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다 보니 대부분 대기업 중심으로 경정청구를 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은 제한적이어서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는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과거에 더 납부한 세금을 손쉽게 환급받을 수 있어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보유한 특허에 대해서도 평가보고서를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조합 관계자는 “온라인 노무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와 근로자 모두 연평균 10~12% 4대 보험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니콘랜치(조합 회원사) 총괄사업부 김동규 이사는 “많은 공간정보기업들이 정당하게 절세를 할 수 있음에도 이를 모른 채 과중한 세금으로 부담을 갖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조합 회원사에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세무회계 관계자도 “경정청구와 4대 보험료 절감 컨설팅은 세무 회계 전문가 박훈 대표를 필두로 최고의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는 국내 최초의 경정청구 전문가 그룹으로 세금환급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콘랜치는 2023년 메인비즈 협회 5천개 회원사에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제공 중이며, 올해 1월부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에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회원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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