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산업 통계 지능형 플랫폼으로 본격적 진화√ 지식 인프라 기반 플랫폼 ‘SPACESTAT’을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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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현판(사진=김영도 기자). ©커넥트 데일리 |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공간정보산업의 데이터 생태계를 정적인 문서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기반의 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식 인프라 기반 플랫폼 산업으로 진화하는 중대한 전환점을 열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택진)은 7일 공간정보 관련 통계 데이터를 웹에서 즉각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SPACESTAT’을 공식 오픈했다.
SPACESTAT은 국가 차원에서 축적된 방대한 공간정보 데이터가 민간 비즈니스 창출을 돕는 실효성 높은 기반 인프라로 안착하는 시작점이다.
과거 공간정보산업 통계는 PDF 형태의 보고서로만 한정돼 제공되면서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를 직접 가공하거나 심층 분석하는 데 구조적인 제약이 있었다.
새롭게 가동된 SPACESTAT은 공간정보산업 통계의 수동적 제약을 해소하고 개별 기업이 요구하는 시각화된 인사이트를 적시에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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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SPACESTAT 통계 플랫폼 고도화는 기존의 1차원적인 조회 기능에서 민간 기업의 신사업 발굴과 해외 진출을 돕는 전략적 자산으로 기능하게 된다.
국가승인통계의 활용 방식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는 중장기적인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분석된다.
플랫폼 시범 구축 현황 및 실무적 효용
![]() ▲ SPACETAT 대시보드 주요사업분야(사진=화면 갈무리). © 커넥트 데일리 |
시범 서비스 단계로 공개된 SPACESTAT 대시보드는 세부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현재 시스템 화면에는 공간정보 관련 총 매출액 11조 779억 원과 전체 사업체 수 5,950개 등 산업 전반의 핵심 지표가 직관적인 그래픽으로 시각화되고, 업력이나 지역 및 종사자 규모 등 다양한 세부 분류 조건에 따라 실시간으로 맞춤형 데이터를 필터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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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조회된 각종 통계 시각화 자료는 엑셀이나 PDF 형식의 파일로 즉시 내보낼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설계되어 있으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접근 가능한 환경으로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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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등 외부 파일 연계 기능을 통해 개별 기업이 자체 경영전략을 수립하거나, 시장 환경을 분석할 때 투입되는 실무적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김상윤 산업진흥처장은 “초기 12종의 한정된 데이터 표출만으로도 중소 공간정보 기업들의 제안서 작성이나 신규 사업 기획 단계에서 강력한 시장 분석 수단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양적 확장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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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시보드 시범 구축은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이 2025년 연구과제로 12종의 지표 개발이 추진돼 올해 5월 시범 테스트를 완료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2030년까지 총 5단계에 걸친 대시보드 구축 및 고도화 중장기 로드맵이 수립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2027년에 돌입하는 2단계 사업을 통해 대시보드 제공 통계를 기존 12종에서 43종으로 대폭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일반 이용자들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부적인 대시보드 활용 방안 가이드북을 보완하는 작업도 함께 병행 추진된다.
또 2028년 3단계 사업에서 지표 표출 범위를 전체 74종으로 넓혀 모든 조사 항목에 대한 포괄적인 대시보드 구축을 일차적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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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지표의 양적 팽창에 해당하는 2단계와 3단계가 정상적으로 이행되면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미시적 동향까지 추적할 수 있는 거시적인 분석망이 구축되고, 74종의 통계 항목이 광범위하게 세분화되면서 개별 데이터의 정합성과 최신성 유지를 위한 상시 품질 검증 체계도 마련된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질적 고도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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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대시보드의 플랫폼 지능화는 2029년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2030년 5단계 별도 연구과제를 통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4단계 사업에서는 기존 시스템의 처리 성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통계조사 대시보드 전용 서버 이관 작업을 우선적으로 수행할 계획으로 검색증강생성 시스템 구축 등 생성형 인공지능 탑재를 위한 기술적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조성한다.
5단계 사업에서는 정형화된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산업 관계자와 연구자 등 다양한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자연어 질의에 반응하는 지능형 통계 검색과 분석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자동 리포팅하는 부가 서비스 체계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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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사업이 기존의 수동적인 지표 확인 도구에서 동적인 지능형 의사결정 파트너로 시스템의 정체성이 획기적으로 진화하는 핵심 단계로 복잡한 통계 교차 분석을 인공지능이 즉각적으로 수행해 정부의 산업정책 수립과 성과 분석 업무 역량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예산 투입 계획 및 향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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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기반 구축 사업에는 전체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인 약 5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되고, 5단계 부가서비스 개발에는 약 2억 3천만 원이 배정되어 하반기 고도화 계획 실행에만 총 7억 원에서 8억 원 이상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검색증강생성 시스템 기반 구축 과제는 책정된 투입 예산 중 단일 세부 항목으로 가장 큰 규모이며, 전체 예산의 과반이 전용 서버 인프라 확보와 인공지능 엔진 연계에 배정된 것은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다중 질의응답 트래픽에 대비한 선제적 방어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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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진흥원 김택진 원장은 “SPACESTAT은 단순히 통계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공간정보산업의 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과 정부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