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가덕도신공항, 공간정보 업무협약 체결

3D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 설계 오류 최소화 및 공기 단축 기대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5/28 [18:16]

LX공사·가덕도신공항, 공간정보 업무협약 체결

3D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 설계 오류 최소화 및 공기 단축 기대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6/05/28 [18:16]

▲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오른쪽)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윤상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 커넥트 데일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LX공사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공간정보 기술력이 다양한 국책 건설 사업으로 확산되면서 국가 전반의 스마트 인프라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8일 고정밀 공간정보 및 입체(3D)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신공항 건설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대규모 토목 공사와 해상 매립이 동반되는 국책 사업에 첨단 공간정보 기술이 전면 도입되면서 스마트 건설의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 공간정보 인프라를 전담하는 공공기관과 신공항 건설 주체가 직접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중대한 산업적 의미를 갖는다.

 

양 기관은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인허가 및 재산관리를 위해 고도화된 지적 데이터와 공간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의 전문 인력 교육, 기술 교류, 공동 연구 등 다각적인 실무 협력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자사가 보유한 고정밀 공간정보와 3D 디지털트윈 기술을 신공항 건설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3D 디지털트윈 기술이 도입되면 가상 공간에서 지형과 구조물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시공 과정의 오차를 사전에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계 변경 요인을 최소화해 전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막대한 국가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는 핵심 기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정확한 지적측량 데이터의 선제적 활용은 토지 보상과 행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이 차단되고 명확한 데이터 기반의 재산관리가 가능해지면서 대형 국책 사업이 흔히 겪는 행정적 지연 리스크가 대폭 감소 효과가 유발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협업 모델은 국가 공간정보 표준이 일반적인 교통 인프라를 넘어 대규모 스마트 건설 관리의 중추적 도구로 채택된 실질적인 기술 융합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공간정보 기술력이 지니는 국가 인프라 혁신의 가치를 명확히 제시했다.

 

어명소 사장은 “국토 공간정보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인프라 구축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스마트한 국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화 된 공간정보 기술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항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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