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코스닥 입성 직후 ‘강남구청 11배 효율’ 입증NIA 우수사례로 선정…전국 지자체 적용 가능한 SaaS 모델 주목
금융투자업계는 이지스의 이러한 전략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최근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실질적인 퍼포먼스 데이터(Performance Data)를 검증받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숫자로 입증하고, 결과는 NIA가 인증 12일 공개된 강남구청의 ‘2025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우수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이지스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XD World) 도입 효과는 즉각적인 수치로 반영돼 나타났다.
종전에는 담당 공무원이 식약처, 교육청 등 각기 다른 시스템에 분산된 190여 종의 인허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매월 10만 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일일이 내려받아 수작업으로 변동 내역을 검증해야 했다.
특히 비표준화된 주소 정보와 데이터 파편화로 인해 과세 대상을 특정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에 봉착해 있었다.
이지스의 API 자동 수집 및 데이터 시각화 시스템을 도입한 후 5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처리 건수는 기존 수기 접수 방식(535건) 대비 1,092% 폭증한 5,999건으로 집계됐다.
또 데이터의 질적 변화도 뚜렷했는데 주소 오류나 누락 등 데이터 결함을 82% 개선하며 과세 누락을 원천 차단한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해당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우수사례’로 공식 선정됐다.
지자체 입장에서 행정 비용은 줄이면서 세수(Tax Revenue)는 늘릴 수 있는 구조로, 향후 타 지자체 도입 시 강력한 명분(Reference)으로 작용할 전망이고, 지난달 국회에서 예산 책정 근거가 법적으로 마련되면서 시장 확대 가능성은 커 보인다.
만드는 사업에서 복제하는 사업으로 이지스 투자 포인트의 핵심은 적용에 대한 확장성이다. 이지스가 강남구에 제공한 등록면허세 데이터 구축 및 시각화 모델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특수 기능이 아니라 전국 226개 모든 지자체가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필수 행정 업무라는 사실이다.
NIA의 2025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우수사례 보고서에도 해당 시스템은 어느 자치단체에서든 즉시 도입 가능한 SaaS 기반으로 설계된 것으로 명시돼 있다.
강남구에 적용된 솔루션은 전국 어디서나 복사 및 붙여넣기(Replication)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테스트베드로 개별 구축이 필요한 용역 방식의 SI가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플랫폼을 구독하는 SaaS 방식으로 공급되기에 고객이 늘어날수록 마진율이 개선되는 구조이다.
기술적으로는 해외 의존도를 없애 통상적인 공간정보 기업들이 사용하는 외산 엔진 대신 지난 24년간 자체 개발한 WebGL 기반 3차원 GIS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라이선스 비용 유출을 막아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커스터마이징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번 NIA 우수사례 선정은 이지스의 기술력이 공공 시장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강남구청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지자체 확산 속도가 붙는다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 ⓒ 커넥트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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