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공공측량의 품질을 높이고 작업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신 가이드라인이 발간됐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정형교)은 공공측량 시행자와 수행자를 위한 ‘2025년 공공측량 성과심사 오류사례집(공간영상정보)’을 최신화해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고도화되는 공간영상정보 기술에 맞춰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지침을 제공하고, 성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업데이트 : ‘수치주제도’ 신설 및 최신 법령 반영
지난 2024년판이 항공사진, 무인비행장치(UAV), 정밀도로지도, 3차원 공간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오류 유형을 다뤘다면, 2025년판의 가장 큰 특징은 수치주제도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현황도, 토지적성도, 임상도, 토지피복지도 등 각종 주제도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사 사례가 풍부하게 수록됐다.
실무자들이 다양한 주제도 성과를 보다 정확하게 제작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업 종사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규정 개정 사항을 부록에 반영했다.
올해 4월 개정된 ‘공공측량 작업규정’ 및 ‘측량성과 심사수탁기관의 심사업무 및 지정절차 등에 관한 규정’의 주요 내용이 포함돼 실무자가 현장에서 최신 기준을 바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트윈 등 첨단 측량 분야 도약대 마련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지난해에도 사례집 발간을 통해 항공사진측량, 무인비행장치측량, 실내공간정보, 수심측량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오류사례집 최신화는 공공측량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의 기술 활용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행자와 수행자를 비롯한 공간정보 산업 전반이 디지털트윈, 3차원 공간정보 등 첨단 측량 분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공공측량 성과심사 오류사례집은 공간정보품질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