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남일석 원장 주재로 지난달부터 56명의 MZ세대와 간담회를 열어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사진=공간정보품질관리원).     ©커넥트 데일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이하 ‘품질관리원’)은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MZ세대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번 간담회는 남일석 원장 주최로 MZ세대 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세대 간 조직 문화의 시각 차이를 좁히고, MZ세대가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미래 세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품질관리원 직원 중 MZ세대에 해당하는 57명이 참석했고 긴밀한 소통을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부서별로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 남일석 원장의 인력운영 방향과 복지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 소통 채널 마련 등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가 이어졌으며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함께 발전 방향을 바라봤다.

남일석 원장은 “앞으로 MZ세대뿐만 아니라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 및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해 조직문화의 개선과 세대간 서로 존중하고 업무와 삶의 균형이 조화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