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타트업 ‘EvaluateLocate’, 공간지능 기술로 30만 파운드 투자 유치

100여 개 지표 기반 공간정보 예측 데이터로 기업 의사결정 지원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5/08/18 [18:17]

英 스타트업 ‘EvaluateLocate’, 공간지능 기술로 30만 파운드 투자 유치

100여 개 지표 기반 공간정보 예측 데이터로 기업 의사결정 지원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5/08/18 [18:17]

▲ 에벌류에이트로케이트가 개발한 경제 활력 지수(Economic Vitality Index, EVI) 지도(사진=EvaluateLocate).  © 최한민 기자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영국의 스타트업 기업 에벌류에이트로케이트가 100여 개 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을 평가하는 공간지능 기술을 앞세워 30만 파운드(한화 약 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

 

현지시각 18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에벌류에이트로케이트(EvaluateLocate)가 새로운 공간지능(geospatial intelligence) 앱 출시와 함께 30만 파운드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영국 정부가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SEIS(Seed Enterprise Investment Scheme) 제도를 활용해 다수의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이뤄졌다.

 

에벌류에이트로케이트의 핵심은 공간 추론(spatial reasoning)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해상도 위치 분석이다.

 

이 기술은 특정 지역을 사업 진출 전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게 하며 100여 개의 지표를 종합해 지역의 잠재력과 리스크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동산, 인프라, 금융, 소매, 정부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개발한 분석 체계는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에벌류에이트로케이트 관계자는 “의사결정자는 언제든지 위치 기반 인사이트를 필요로 한다”며 “우리의 기술은 수 초 내에 대규모 예측 분석을 가능하게 해 시장 수요에 부응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정밀하고 최신화된 공간정보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영국 내에서만도 시장 규모가 크며 전 세계적으로는 이미 1천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성장 시장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향후 에벌류에이트로케이트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설립ㆍ확장, 투자 검토, 건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공간정보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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