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간정보학회 여름학교, AI 융합 미래 공간정보 인재 양성

√ 수요 기반 산업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 구성
√ 소버린 AI 역량 강화로 산업 경쟁력 확보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17:24]

대한공간정보학회 여름학교, AI 융합 미래 공간정보 인재 양성

√ 수요 기반 산업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 구성
√ 소버린 AI 역량 강화로 산업 경쟁력 확보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5/07/30 [17:24]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대한공간정보학회가 AI를 중심으로 한 공간정보 산업의 경쟁력 강화 흐름에 발맞춰 데이터 분석부터 사업 기획까지 한 번에 익힐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공간정보학회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화여대 교육관에서 진행되는 ‘2025 여름학교’ 수강생을 모집하며 기존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킨 새로운 기획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학교 기획을 맡은 대한공간정보학회 서동조 교육부회장은 “이번 여름학교는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회원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을 도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공간데이터 분석부터 AI 활용, 사업 기획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현장 수요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 기획


올해 여름학교의 3일간 교육 프로그램은 공간데이터사이언스, AI 영상인식, 공간정보사업 기획 등 산업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현장에서 AI 활용이 사실상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결합한 실습 과정을 마련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통해 공간데이터의 분석 능력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문제 해결력, 나아가 사업 기획으로 이어지는 종합적 역량을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LX공간정보아카데미와 협력해 교육과 현장 간의 격차를 줄이고 데이터 분석에서 사업화 기획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실습형 과정으로도 기획됐다.

 

이전까지의 프로그램이 개별 기술 교육에 집중됐다면 이번 여름학교는 한 단계 더 확장된 기획으로 차별화된다.

 

회원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역량을 우선적으로 반영했고 AI와 공간데이터를 실제로 결합해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실습 과정에 포함했다.

 

여기에 분석과 기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사업 기획까지 아우르는 교육 범위를 마련해 배운 내용을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한공간정보학회 서동조 교육부회장은 “기존 교육이 데이터 분석이나 툴 중심 교육에 머물렀다면 이번에는 기술과 사업화 기획을 한 흐름에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교육 종료 후 실제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분석부터 사업화까지…다채롭게 구성된 커리큘럼


이번 여름학교는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QGIS와 GeoDa 등 툴을 활용해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며 공간통계와 회귀분석 및 군집분석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QGIS와 GeoDa를 활용한 공간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인문ㆍ사회ㆍ경제 데이터까지 다각도로 분석하고 공간데이터가 실제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경험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AI 영상인식을 활용한 지형지물 분석’ 과정이 이어지는데 객체 탐지와 의미분할 같은 AI 기법을 직접 실습하며 항공영상과 위성사진을 분석하고 데이터 라벨링과 모델 학습, 웹 추론 서비스 제작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이를 통해 공간정보 분석에서 AI가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날에는 ‘공간정보사업 발굴과 기획 실무’라는 주제로 분석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공간정보사업 발굴과 기획 교육을 통해 시장 조사와 환경 분석, 전략 수립, 기획문서 작성 등 실무에서 요구되는 기획 역량을 집중적으로 익히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기술 학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획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공간정보학회는 이번 프로그램이 기술과 산업을 잇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와 예비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종욱 대한공간정보학회 회장은 “학회는 매년 여름학교와 겨울학교를 운영하며 급속히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회원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화두가 되고 있는 AI 기술을 공간정보와 접목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학교는 산업계의 실질적인 수요를 충족시키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공간정보학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공간정보 사업을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회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분석해 내년 1월 예정된 겨울 워크숍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교육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회원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기획 역량을 정기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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