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김윤덕 의원 후보자 지명전북도 3선 의원으로 기본주택정책 계층화 주장하기도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각각 지명해 정부 1기 내각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윤덕 의원은 1966년 전북 부안 출생으로 전북대학교 회계학을 전공했으며 학생운동과 시민사회운동을 거쳐 전북지방의회 의원과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19대 후반기, 21대 전반기)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조직사무부총장, 원내부대표 등 주요 당직을 맡아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국토교통위원회 활동 당시 지역 균형발전과 주거 안정 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과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당시 이재명 지사가 추진하던 ‘기본주택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산층과 취약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소셜믹스’ 형태의 공급 필요성을 제언했었다.
또,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현실화하는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방지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대도시권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다만, LX 공사법을 대표 발의한 장본인으로 공간정보산업계의 반발로 갈등을 초래했으며, 새만금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행사 부실 운영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국제 행사 준비 과정에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혔지만 폭염 대책 미비, 비위생적인 시설 등 문제가 드러나 국민적인 비판에 직면했었다.
또 지난해 2024년 11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으로부터 자신이 대표 발의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그대로 베껴 발의했다며 ‘절도 입법’이라고 공격을 받았다.
김 의원은 법안에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제외되는 등 중대한 결함이 있어 이를 수정한 ‘정상적인 입법 활동’이라고 되치기를 시전했지만 유사성이 매우 높아, 고질적인 '베끼기 입법' 관행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커넥트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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