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적학과 교수협, 대구서 하계세미나 가져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방향 논의…부동산산업과의 융합 가능성 조망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5/06/26 [09:46]

전국 지적학과 교수협, 대구서 하계세미나 가져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방향 논의…부동산산업과의 융합 가능성 조망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5/06/26 [09:46]

▲ ‘2025년도 전국대학 지적학과 교수협의회 하계세미나’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구대학교에서 열렸다. 25일 대구대학교 공공인재대학 강당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부동산원).  © 최한민 기자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지적학과 인공지능(AI)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국 지적학과 교수들의 세미나가 대구에서 열렸다.

 

‘2025년도 전국대학 지적학과 교수협의회 하계세미나’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구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지적학과 교수들의 협의체인 ‘전국대학 지적학과 교수협의회’가 주관하고 대구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이성화 교수가 회장으로서 행사를 이끌었다.

 

‘지적학, 인공지능과 융합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적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짚고 공간정보와 부동산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지적학 분야에 가져올 구조적 변화와 함께 디지털 트윈이나 스마트시티 등 미래 지향적 부동산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자리에 참석한 교수들은 공간정보가 디지털 사회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적학이 단순한 측량이나 등기학문을 넘어 기술 기반 융합학문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주제 발표와 더불어 다채로운 특강도 마련됐는데 전 국토지리정보원장이자 공간정보 전문가 대구대학교 사공호상 교수는 ‘인공지능 사회의 발전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AI 시대의 지적학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부동산원의 최문기 부장은 ‘핫한 서울 부동산시장, 거품인가’를 주제로 시장 진단과 데이터 기반 해석을 제시했고 대구가톨릭대 신정민 교수는 ‘인문학을 삶에 적용하는 지혜’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기술과 인간 중심 사고의 균형을 조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향후 지적학 교육과 연구의 방향성 정립은 물론 산업계와의 협력 확대와 융합적 커리큘럼 도입 등 중장기 계획 수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대학 지적학과 교수협의회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 관련 분야 공동 연구 및 정기 워크숍 등 후속 프로그램도 검토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적학과, 공간정보, AI 관련기사목록
광고
인물 포커스
메인사진
김기대 기획단장, AI 감시 체계로 부동산 범죄 원천 차단
1/5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