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스토리, UAM 통합관제 솔루션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 출사표다년간 축적된 공간정보 기술력으로 UAM 관제 시장 선점 나서
지오스토리는 국내 공간정보 시장의 대표적인 선두 기업으로 땅과 하늘, 바다까지 모든 국토정보 영역에서 원천데이터 생산부터 관리, 가공, 솔루션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기술력과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공간정보 기업인 지오스토리가 UAM 통합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UAM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배경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원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자리한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금년 하반기부터 수도권에서 UAM 상용 서비스를 시작해 내년부터 전국으로 UAM 상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어서 UAM 운용에 필요한 통합 관제 솔루션 시장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다.
UAM 상용화에 따른 시장 수용성이나 기체 인증, 인프라 구축 및 운용 등 주요 선결과제들이 일부 변수로 남아 있어 실제 서비스 상용화까지 유동적일 수 있다는 일부 관측도 있지만, 도심항공교통이라는 신시장 선점에서 우위를 놓고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은 자명하다.
지오스토리 항공 파트를 맡고 있는 이민재 이사는 “2021년 인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UATM 솔루션 개발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강조하면서 “현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각종 국책과제의 연구책임을 맡아 UAM 관제 기술 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UAM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기체 제작과 이착륙장 조성 외에도 다수의 기체가 하늘 길 교통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관제 플랫폼’ 개발이 차세대 주요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다.
특히 지오스토리가 UAM 교통관제 분야에서 독자적인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책과제 통해 관제 핵심기술 확보
CNSi의 경우 K-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개발 사업으로 CNSi 활용체계의 신뢰성 검증 기술을 개발해 UAM 전용 항공교통관리 시스템(UATM)과 UAM 탑재용 항로 내비게이션 기술 개발 성과로 이어졌다.
또 VIPP는 K-UAM 가상통합운영 및 기술개발 사업으로 버티포트 중심 모의 운영시스템과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버티포트 운영시스템과 협력적 의사결정 지원시스템(V-CDM) 기술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도심항공교통 실증 기반 조성사업의 2단계에 해당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VSSI)이 내년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버티포트 통합운영시스템과 V-CDM(Vertiport-Collaborative Decision Making) 시스템 기술 고도화, 통합운영 테스트베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UAM의 실제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 충돌 방지, 운항 관제 오류 대응, 통합 상황 모니터링 체계 등 안전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지오스토리는 R&D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체의 비행 특성에 맞는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해 계속해서 고도화하고 있으며, 현재 국토부가 주관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에 참여해 자사 기체를 활용한 성능 검증까지 마친 상태다.
이민재 이사는 “향후 기체 상용화에 앞서 관제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표준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기술을 정교화하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UAM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플랫폼 설계 지오스토리의 차별점은 관제만이 아닌, UAM 운영 생태계 전체를 고려한 플랫폼 구조 기술 요소들을 전부 갖추고 있다.
단순한 항공관제 소프트웨어를 넘어, 버티포트 운영자, 운항사, 기체를 조종하는 기장 등 모든 스테이크홀더의 운영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통합 시스템 개발로 UAM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존의 감시 시스템으로부터 수집되는 항적 정보를 융합(fusion)해 교통관제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한 ATM(Air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분석 경험을 통해 운용 실증 사례를 보유하고 기술의 적용성을 높이고 있다.
이민재 이사는 “우리는 UTM, ATM, UATM 등 다양한 관제 시스템과의 유연한 연동 프로토콜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 지오스토리 외에 찾아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내년 인천공항 시범사업 통해 본격적인 시장 우위 확보 국내외적으로 UAM 교통관제 시스템의 본격적인 상용화는 아직까지 전무한 상황이어서 2026년 인천공항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민재 이사는 “2035년 고밀도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지형적 특성상 지자체별 분산형 관제 시스템 사업 포지션을 특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오스토리가 땅과 하천, 바다 등 각 지자체의 국토 정보에 대한 원천데이터를 직접 취득하고 가공하면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가 UAM 통합 관제 솔루션 사업의 주요 강점으로 작용해 UAM 교통 관제 솔루션 시장 선점에서 이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민재 이사는 “지오스토리가 그리는 UAM 산업의 다음 좌표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하늘 교통의 일상화”라고 강조하면서 “국가 정책에 따라 향후 연간 300억 원 규모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며 UAM 상용화 서비스 이전에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시장 선점에 주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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