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은 23일 조합 사무실에서 전 국토교통부 박무익 차관, 하동수 실장, 전만경 국토정보정책관, 조합 양근우 부회장, 강한빛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국토정보 기술개발 사업 전문가 활용 및 자문회의’를 가졌다(사진=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 커넥트 데일리
|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국토교통부 전 고위직 공무원들이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디지털 국토정보 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은 23일 조합 사무실에서 전 국토교통부 박무익 차관, 하동수 실장, 전만경 국토정보정책관, 조합 양근우 부회장, 강한빛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국토정보 기술개발 사업 전문가 활용 및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민간기업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과 성과활용 적정성 검토 및 민간협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먼저,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과 관련해서는 민간 개발업체가 R&D로 개발한 기술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공간정보산업 해외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94억 달러로 2025년부터 오는 2034년까지 연평균 12.2% 증가하고 시장 규모는 약 3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간정보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공공기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소수 몇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진출 대상국에 대한 제도나 기술수준, 정책방향 등을 수집할 능력이 부족해 사업 발굴이나 제안서 작성에 한계가 따른다.
더더욱 마케팅, 환율 변동에 따른 시세가치, 외국어, 국제계약, 특허 등에 대한 국제 규약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단독 수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 연구성과에 대한 활용 적정성 검토와 민간협업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에 대해 유사기술 존재여부, 기술활용 가능여부, 목표치 적정여부, 추가기술 필요여부에 대한 검토를 했으며 보완 의견이 제시됐다.
더불어, 민간협업위원회는 연구 성과물에 대한 상용화,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는 먼저, 인원 선정 기준을 마련해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