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희망발전소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 전격 가동

-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 및 공간정보 스타트업 기회 제공
- LX 서울본부에서 공간정보산업협회로 이전해 현판식 가져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5/05/20 [23:14]

공간정보 희망발전소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 전격 가동

-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 및 공간정보 스타트업 기회 제공
- LX 서울본부에서 공간정보산업협회로 이전해 현판식 가져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5/05/20 [23:14]

▲ 국토교통부는 20일 이상주 국토도시실장 주재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위탁 지정 기관으로 운영 중인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 커넥트 데일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에 소재했던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이 강남구 시대를 마감하고 영등포구에 소재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지하 1층으로 이전하면서 관련 산업계의 이용률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은 20일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을 이용하는 공간정보 특성화 고등학교들과 업무협약을 가진데 이어,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 이전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이 직접 참석하고 이대섭 국토정보정책과장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주화 부사장,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을 비롯한 서울디지텍고등학교 박선갑 교장, 수원공업고등학교 오금자 교장,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이명섭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부터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을 지정해 운영 중인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경영난으로 서울본부를 임대하면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지하 1층으로 자리를 이전하게 됐다.

 

협회 지하 1층은 기술 교육장으로 사용하던 장소로 이전하기 앞서 한 달여간 리모델링을 거쳐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으로 모든 시설을 갖추어 현판식을 갖게 된 것이다.

 

협회는 회원들에게 정기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산업계 관계자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에 대한 기업들의 이용을 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수도권 3개 정보 특성화고와의 공간정보 활용 업무협약을 뜻깊게 평가하면서 “공간정보 기술이 과거의 부동산 정보 획득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개 제한 공간정보의 개방이 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이 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안심구역’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공간정보 특성화 3개 고등학교의 협력을 당부했다.

 

공간정보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에서 고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현장 학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들도 시제품 개발, 알고리즘 테스트를 위한 공간정보 데이터 분석을 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에서도 융합 기술 연구를 위한 실증 환경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공간정보 특성화 3개 고등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의의를 같이 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공간정보 특성화 3개 고등학교 교장들은 공간정보 협력 사업이 청소년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 이전 개소식은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걸음이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및 산하 기관과 협력을 통해 제한된 공간정보의 활용, 전문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을 추진하며, 공간정보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사회 기반 조성에 함께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이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간정보 발전을 위해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고 최근 공사의 경영 환경 변화로 장소가 바뀌었지만 안심구역의 중요성은 오히려 더 커지고 공간정보 기업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리모델링을 통해 입주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학생들과 기업이 이 공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해 이 공간이 공간정보 산업의 안전한 발전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 데이터 안심구역에서는 고성능 GPU 등 분석 자원과 ArcGIS, QGIS, AutoCAD, Ecognition, Global Mapper, 3DS MAX, Tableau 등 다양한 분석 도구, 전문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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