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몽골 주소정보 현대화 사업 최종 선정110억 원 규모로 몽골 주소체계 고도화ㆍ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오는 2028년까지 몽골의 주소체계를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에 나선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공공협력사업 통합 공모를 통해 몽골 주소정보 현대화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해당 사업을 한국국제협력단 공공협력사업으로 제안한 이번 사업 공모는 1차 선정과 현지 예비조사를 거쳐 올해 2월 14일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총 3년 10개월간 11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주소정보 시스템 고도화 ▲주소 데이터베이스 구축 ▲게르 지역 무단점유지 현황 조사 ▲길안내 공공서비스 시스템 구축 ▲현지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몽골 주소체계 전반의 현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몽골 정부는 수도 울란바토르의 과밀화와 다양한 생활권 구조로 인한 효율적인 주소체계 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 사례를 검토한 끝에 한국형 주소 도입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몽골 정부의 신뢰를 얻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몽골의 주소체계는 정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국민 생활 편의와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주소체계를 성공적으로 전파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국가로의 확산도 이끌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몽골 주소정보 현대화 사업은 상반기 외교부 시행계획 검토 및 무상개발협력관계기관 협의회를 거쳐 하반기 예산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몽골 정부 요청에 따라 24일부터 주소 전문단을 파견해 고위급 회담과 몽골 주소법에 대한 개정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커넥트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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