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이상주 실장, 국토지리정보원 현장 방문 나서
각 부서 방문해 주요 업무 현황 점검 등으로 직원 격려 및 사기진작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5/02/17 [09:03]
▲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이상주 실장은 14일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해 각 실무 부서의 업무 환황을 점검했다. © 커넥트 데일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이상주 실장은 올해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사업 개시 30주년을 맞아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해 업무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직접 각 실무 부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이상주 실장은 14일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을 찾아 주요 사업과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각 부서의 사업들을 점검하면서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구축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국가지리정보체계(NGIS)는 1995년부터 추진되어 과거 인쇄물 형태로 이용하던 토지, 자원, 환경, 시설물 등 국토 공간에 관한 제반 정보를 디지털로 전환해 데이터 수집, 분석, 가공을 통해서 지형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AI 기반 분석 기술 등과 융합되면서 지식 인프라 산업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이상주 실장은 14일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해 조우석 원장과 남경웅 기획정책과장이 맞이했다. © 커넥트 데일리
▲ 이상주 실장은 업무 회의를 마치고 각 부서를 방문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 커넥트 데일리
국토지리정보원 방문에는 국토도시실 이상주 실장을 비롯해 국토정보정책과 이대섭 과장과 최보람 사무관이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올해 UN GGIM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총회 국내 개최와 UN GGIM 아태지역 UN-GGIM 센터 유치를 보고하면서, 공간정보 글로벌 기술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공간정보 데이터센터 구축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상주 실장은 지리정보과 김창우 사무관으로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변화 탐지 기술에 대해 보고를 받고 피드백을 전달했다. © 커넥트 데일리
이상주 실장은 지리정보과를 방문해 김창우 사무관으로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변화탐지 기술과 역량을 보고 받고 지리정보를 영상으로 취득하는 NGL의 드론 장비와 신한항업의 360도 정밀도로지도 카메라의 작동 원리와 가공 처리된 결과물을 꼼꼼히 살펴봤다.
▲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리정보 영상 취득을 위한 드론과 MMS장비를 전시해 이상주 실장에게 소개했다. © 커넥트 데일리
▲ 지리정보과 류원일 사무관의 안내로 드른 영상장비를 가지고 NGL의 백충종 대표이사가 이상주 실장에게 드론 장비에 대해 제원과 영상 취득 방식 등을 설명했다. © 커넥트 데일리
▲ 이상주 실장은 스마트공간정보과 이상호 사무관으로부터 신한항업이 보유한 MMS 장비로 취득한 결과물을 가공하는 과정을 보고 받았다. ©커넥트 데일리
▲ 이상주 실장은 위치기준과 문지영 사무관으로부터 대한민국 국가기준점의 원점에 대해 보고 받았다. © 커넥트 데일리
또, 위치기준과 문지영 사무관으로부터 국토지리정보원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국가기준점 원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토위성센터에 들러 차세대중형위성인 국토위성 1호기 운용 성과와 2, 3호기 발사 예정 등을 점검했다.
▲ 이상주 실장은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센터를 방문회 차세대 중형위성 국토위성 1호기의 운용 현황과 2, 3호기 발사 준비과정을 점검했다. © 커넥트 데일리
▲ 국립지도박물관에 전시된 대동여지도를 바라보고 있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이상주 실장. © 커넥트 데일리
이어 국립지도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지도 제작에 대한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면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지키고 국민에게 편익을 제공해주고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국토교통부는 NGIS 30주년을 맞아 국토지리정보원의 발전을 힘차게 응원했다. © 커넥트 데일리
▲ 사진 좌로부터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이상주 실장. © 커넥트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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