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관원은 공간정보 기반 기술교류 활성화와 유관기관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되는 연구성과는 공공측량 제도 개선방안, 고정밀 공간정보 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 방안 연구,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 연구, 공공측량 성과 플랫폼 구축 기초연구, 고정형 지상라이다 작업메뉴얼 제작 연구, 측량산업 안전비용 적용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및 방안연구 등이다.
공공측량 제도와 운영 현황을 알기 쉽게 국토지리정보원 이진혁 사무관이 발표하고 공간정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산업 변화를 반영한 연구사업이 소개된다.
품질연구실 김태훈 실장은 “신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계 전반의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동국대학교 양병윤 교수가 ‘맞춤형 제도 운영을 위한 공공측량 개선방안 연구’를 발표하고, 새한항업 임재형 이사가 ‘고정밀 공간정보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 방안 연구’를 발표한다.
또 한국측량학회 김원대 회장이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 연구 3차’를, 엘티메트릭 주현희 상무가 ‘공공측량 성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 지오앤 이준혁 이사가 ‘고정형 지상라이다 작업메뉴얼 제작 연구’, 경상국립대학교 이석배 교수가 ‘측량산업 안전비용 적용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및 방안연구’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남일석 원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술교류를 통한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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