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지난달 30일 국토지리정보원 대강에서 열린 ChatGPT 활용 기술 세미나 종합 토론회에서 공간정보산업계의 ChatGPT 등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확장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들이 제시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도입과 관련된 제도적 개선 및 협력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등 AI를 활용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마련됐다.
이날 종합토론회 좌장으로 국토지리정보원 전 원장을 역임한 대구대학교 사공호상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남서울 대학교 유수홍 교수 ▲신한항업 배경호 연구소장 ▲올포랜드 장세진 상무 ▲국토연구원 임시영 부연구위원 ▲한컴인스페이스 강애띠 연구소장 ▲웨이버스 윤팔희 이사 ▲제일항업 김상봉 대표이사 ▲다비오 박주흠 대표이사 ▲국토지리정보원 김창우 사무관 ▲국토교통부 이대섭 국토정보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각계의 전문가들은 공통적인 과제로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 ▲업무 프로세스 도입을 위한 서버 구축 ▲기존 인력과의 기술 격차 해소 및 양질의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