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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전북개발공사, 지적ㆍ공간정보 기술협력 맞손

토지개발사업 전반 협력 및 협업 강화로 전북도민 주거복지 향상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0 [16:36]

LX공사-전북개발공사, 지적ㆍ공간정보 기술협력 맞손

토지개발사업 전반 협력 및 협업 강화로 전북도민 주거복지 향상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8/20 [16:36]

▲ 사진 좌로부터 LX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행시 37회),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행정고시 28회) 두 사람 모두 국토교통부 2차관 출신이다(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국토교통부 전직 차관 출신 선후배 기관장들이 전북지역 국토정보 기술을 통한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해 한데 뭉쳤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ㆍ사장 어명소)와 전북개발공사(JBDCㆍ사장 최정호)가 토지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국토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지역사회발전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협업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적측량, 토지보상, 재산관리 등 지적 및 공간정보체계 구축 분야 협력 강화 ▲도시재생 등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정보화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고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연구ㆍ교육 및 기술 교류 등을 위한 노력도 쌓아간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과 토지개발사업 공사 기간 단축 등 도민 주거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은 “전북개발공사의 축적된 도시개발 기술과 LX의 지적ㆍ공간정보 기술을 융합한다면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민 만족도 상승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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