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글로벌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진화와 역할 재정립2030년 1조 달러 규모의 지리 공간 산업으로 성장 전망(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최근 Geospatial World의 지리공간 시장 조사 및 정보 제공 부서 GW Consulting에서 발간한 이 보고서는 UN-GGIM(United Nations Committee of Experts on Global Geospatial Information Management)에 소속된 국가, 지역 및 글로벌 개발 의제를 기반으로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진화하는 역할을 발전하는 시대상에 반영해 재정립하고 지속 가능성을 전제로 발전 방향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고 있어 지식공유 차원에서 리뷰 형식으로 소개합니다(편집자 註).
국가 지도 제작 기관의 진화 : 지리 공간 지식 인프라로의 전환
보고서 ‘국가 지도 제작 기관의 진화 - 지리 공간 지식 인프라로의 전환’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경제 계층에서 지리 공간 역량을 재구성하는데 있어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산업 간의 협력의 가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산업 전문 지식을 활용해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역량 구축을 지원하는 연대와 협력 사례를 통해서 유엔의 글로벌 지리공간 정보 관리 전문가 위원회(UN-GGIM) 소속 국가들의 지리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 인프라 구축 현장을 통해 가능성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다.
“지리 공간 정보와 기술은 이제 다양한 산업 부문과 여러 비즈니스 워크플로의 기능과 프로세스에 걸쳐 활용되며, 부문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쳐 국가 경제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리 공간 생태계는 확장되고 진화하고 있으며, 이전보다 더 광범위해지고 있으며, 더 넓은 디지털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리 공간, 디지털 및 사용자 커뮤니티 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부문 간 사용자가 목적에 맞는 동적 지리 공간 데이터와 지식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식 생태계의 복잡성과 사용 사례의 범위는 어느 한 조직이나 회사가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합니다. 생태계 전반에 걸친 파트너십과 협력이 불가피하며 점점 더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 Dr. Greg Scott 전, 유엔 글로벌 지리공간 정보 관리 위원회, 유엔 지역간 고문
“저는 정부, 민간 부문, 학계, 시민 사회 및 많은 국제 기구들과 함께 지난 10년 동안 지리 공간 가족과 지리 공간 구조를 구축한 유엔 가족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종의 표준인 글로벌 프레임워크(IGIF : Internet Governance Initiative Framework)를 구축했습니다. 정보 사업에 종사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이 지식으로 번역되고 궁극적으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 Stefan Schweinfest 유엔 통계국(UNSD) 국장
2030년까지 1조 달러 규모의 지리 공간 산업으로
이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지리 공간 산업이 2023년 5300억 달러(723조 9800억 원)에서 2025년까지 6550억 달러(894조 7300억 원)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11~12%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같은 예측에는 관련 시장의 강력한 기술 혁신과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 진화하는 정책 및 규제 프레임워크에 힘입어 산업의 시장 가치를 확장하고, 여러 분야의 응용을 혁신하는 등 역동적인 변화를 주도하면서 사회 경제적 및 환경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이다.
통합 지리 공간 정보 프레임워크(IGIF)와 지리 공간 지식 인프라(GKI)와 같은 고급 프레임워크의 채택으로 협력적인 지리 공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워크플로 통합을 향상시켜 시장의 확장성을 내다 본 것이다.
특히, 국내외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정책과 목표가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모니터링 및 도시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 이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어 관련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견인할 것이라는 역할론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지상 관측 분야의 기술 발전은 LiDAR, 모바일 매핑 기술, 초고해상도 위성 이미지, 드론 등의 산업 고도화로 2030년까지 12~14%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센서, 현실 캡처, 양자 AI 분야의 혁신은 종합적인 지리 공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서비스를 견인하고 다양한 센서 플랫폼과 양자 AI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하면 데이터 정확성, 권위성, 처리 속도가 계속 향상되어 인프라, 에너지, 농업, 교통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워크플로 통합이 가능해진다고 분석했다.
협력적 비즈니스 융합 모델은 시장 도달 범위와 수익성을 확장해 센서에서 서비스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강화하고 증대하는데 필수적인 요건이 될 것이며, 이러한 요인들은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환경 증가 추세, 포괄적인 디지털화 노력, 진화하는 워크플로 통합과 결합되면서 2030년까지 시장 가치가 1조 500억 달러(1434조 3000억 원) 규모에 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차별화 : 지리 공간 산업 생태계 발전
지리 공간 산업은 주요 기술의 발전과 증가하는 시장 수요로 인해 상당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는 분야로 꼽는다.
주목할 만한 성장 동력에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의 통합, 디지털 트윈의 채택, 지리 공간 데이터 수집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확산을 예고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각각 방대한 데이터셋을 처리하고 분석하는 능력, 실시간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 제공,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강화해준다.
또, GIS와 공간 분석, 위성 이미지 및 분석, 3D 매핑 및 모델링과 같은 기술 분야가 상당한 자본 투자가 이어지면서 시장 가치에 대한 강력한 신뢰와 글로벌 확장성에서 시장 잠재력을 일깨워 주고 있다.
특히 지리공간 산업의 다면적인 기술 환경이 도시 계획, 인프라 관리, 재난 대응, 농업, 환경 관리에서 변혁적인 응용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할만한 강력한 주요 기술자원으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디지털 트윈 ▲사물인터넷(IoT) ▲위성 이미지 및 분석 ▲3D 매핑 및 모델링 기술이 기술 발전 속도를 가속화 시키는 대표적인 기술자원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지리 공간 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응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점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도시 개발을 위한 예측 분석과 같은 응용 분야에서 더 정확한 지리 공간 데이터 해석을 제공해준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기술도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제공해 물리적 자산의 디지털 복제본으로 모니터링과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싱가포르와 두바이가 도시 관리와 인프라 개발에 디지털 트윈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도 주요 사례로 꼽았다.
GIS 및 공간 분석 도구 역시 다양한 부문에서 의사 결정을 개선하고 있으며 정밀 농업에서 작물 수확량을 최적화하고 산림 관리 등에서도 유용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의 지리 공간 데이터 수집 역할도 환경 모니터링에 배치된 스마트 센서를 통해 기후 변화 연구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3D 매핑이나 드론 기술, 현실 캡처의 혁신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 고도화로 상세하고 정확한 지리 공간 표현이 보장되면서 지속적인 성장 기술로 예측했다.
“‘차세대’ 지리공간 기술 생태계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공급업체들은 점점 더 상호 운용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 시스템들은 상자에서 바로 함께 작동하고 통합된 워크플로우를 지원합니다. 이는 의도적인 협력과 엔지니어링 노력, 그리고 시장에서 겹치는 기술의 경쟁적 도전을 극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결과입니다.” - 잭 댄저몬드, 에스리 사장
“업계의 어떤 단일 회사나 기관도 완전한 수직 통합으로 모든 것을 구축할 수 없기 때문에 상호 운용성은 단순히 유익한 것이 아니라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산업이 협력을 통해 공유된 데이터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활용하고 결합함으로써 기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상호 운용성은 어느 한 단체도 완전한 수직 통합을 달성할 수 없는 산업에서 또 다른 타협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 미리암 다니엘, 구글 맵스 부사장 및 총괄 관리자
“지리공간 기관은 항상 회복력 있는 경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이들은 기본적인 지도를 만드는 것을 넘어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휘 및 통제, 임무 계획 등 주요 국가 우선 사항에 점점 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업과 정부가 위치 정보를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고품질 지리공간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이를 현대 플랫폼을 통해 접근 가능하게 만듭니다.” - 파올로 구글리엘미니, 헥사곤 사장 및 CEO
“지리공간 커뮤니티로서 우리는 마침내 과학과 기술의 경계를 넘어 우리의 공동 문제에 대한 혁신적이고 접근 가능한 솔루션에 집중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협력에 기반을 두고 혁신을 추구하며 영향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만이 우리가 이러한 복잡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규모로 지리공간 연구 노력을 mobilize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나딘 알라메, 테일러 지리공간 연구소 전무 이사
국가 지도 제작 기관의 진화 - 역사적 뿌리와 기원 측량 및 지도 제작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과학적 분야 중 하나로 지구를 이해하고, 공동체와 주권 국가의 영토를 구분하며, 토지 소유권을 정하고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지도 제작 과학의 초기 응용 분야로 인식되어왔다.
중세 시대에는 제국의 무역 확장에 의해 촉진된 탐험 과학에 대한 투자로 인해 지도 제작 기관이 공식화되어 1628년 스웨덴 왕에 의해 최초의 측량을 베이스로 하는 국가 측량 및 지도 제작 기관(National Mapping and Cartographic Agencies, NMCAs)인 'Lantmateriet'가 설립됐다.
1767년에는 영국 동인도 회사에 의해 두 번째 국가 지리정보 기관 'Survey of India'가 설립되었고 두 기관은 지도 제작 과학의 본질적 목적과 관련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국가 지리정보기관이 설립되었고 대부분 기원을 군사 운용과 토지 행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National Mapping Agencies), 또는 국가 측량 및 지도 제작 기관(National Mapping and Cartographic Agencies, NMCAs)은 군사 및 토지 행정 목적과 깊은 역사적 연관성을 갖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토지 세금과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표준화된 지도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
스웨덴의 Lantmäteriet는 1628년에 설립되어 공정한 토지 세금을 위해 정확한 지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고 아일랜드의 Ordnance Survey는 1824년에 비슷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영국의 Ordnance Survey와 프랑스의 Institut Géographique National(IGN)과 같은 많은 기관들은 군사적 목적에서 출발했으며, 국가 안보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일본에서 1869년에 설립된 일본 국토지리원(Geospatial Information Authority of Japan, GSI)이 메이지 유신 기간 동안 토지 세금 평가 및 군사 계획을 위한 정확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미국은 1879년에 창립된 미국 지질 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이 국가 자원 관리와 군사 계획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서부개척시대에는 기관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인도는 Survey of India를 1767년에 설립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측량 기관 중 하나로 초기 영국 식민지 행정을 위해 세수 창출과 전략적 목적으로 운용됐다.
이처럼, 전 세계 국가 측량 기관들은 역사적으로 군사적 필요와 영토 행정의 요구에 의해 발전되어 왔으며, 현재도 진화된 모습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거버넌스와 개발의 시대로 전환 시간이 지나면서 국가 지리정보 기관(National Mapping Agencies, NMAs)의 역할은 군사 및 행정적 기원에서 더 민간 중심의 기능으로 발전하게 됐다.
벨기에 국립지리원(National Geographic Institute, NGI)이나 이탈리아, 라트비아의 측량 기관처럼 여전히 군과의 조직적 연관을 유지하는 기관도 있지만, 대다수는 민간 운영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정부 및 공공 서비스의 다양한 측면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광범위한 추세를 반영한다.
영국의 국립지리원(Ordnance Survey)은 군사적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가 책임운용기관으로 전환되어 현재 도시 계획, 부동산, 금융 서비스 및 보험(BFSI), 환경 관리, 교통 물류 등 다양한 민간 응용 분야를 위한 지리 데이터 및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지질 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도 지리공간 기술을 발전시키고 환경 및 과학 연구를 위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 자연 자원부(Natural Resources Canada, NRCan) 역시 지형 정보 센터를 통해 오랜 지도 제작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기후 변화 모니터링과 도시 계획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위한 지리공간 데이터 통합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국가 지리정보 기관들이 군사적 기능에서 벗어나 공공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민간 서비스 제공자로서 역할을 갖게 된 것이다.
미래의 지리공간 생태계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로 전환 지난 40년 동안 측량 기반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지리정보 시스템(GIS), 원격 탐사 기술, 컴퓨팅 파워의 발전으로 인해 상당한 변화를 겪어왔다.
이러한 기술들은 지도 제작, 저장 및 활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통합해 포괄적인 지리공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현대화는 공공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Geospatial Knowledge Infrastructure, GKI) 발전으로 이어졌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기술적 환경에 적응하면서, 앞으로의 역할은 정책 우선 사항을 지원하고 경제적 및 사회적 관련성을 높이는 역할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의 지속적인 개발 및 구현을 통해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미래에도 사회, 경제 및 환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초가 되고 이러한 변화는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데이터 제공자를 넘어 정책 결정과 공공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발전을 이끄는 요인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발전은 기술적 진보, 지리공간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 규제 프레임워크, 전략적 파트너십, 데이터 상호 운용성, 고급 분석 및 사회적 영향 등 여러 요인의 융합에 의해 이뤄진다고 정의했다.
시대적인 기술변화에 따른 요인들은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역량을 요구하고 현대 사회의 다양하고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기폭제가 됐다는 것이다.
특히 보고서에서는 세계 여러나라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발전 추진 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리공간 환경에서 여전히 관련성과 효과성이 기관의 존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해준다고 강조한다.
데이터의 상호 운용성과 고급 분석 기술의 발전은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보다 정교한 지리공간 정보를 제공하면서, 정책 결정 및 공공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결국,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넓은 디지털 생태계로의 통합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역할은 전통적인 지도 제작을 넘어 더 넓은 디지털 생태계에 통합되고 있다.
이러한 통합은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Geospatial Knowledge Infrastructure, GKI)에 의해 구현되며, 이는 지리공간 데이터를 다른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 환경 모니터링, 국가 안보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면서 이러한 통합을 활용해 보다 포괄적이고 가치 있는 지리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다양한 산업과 협력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도적인 결정권자로서 지리정보 분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리공간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 사회가 복잡 다변화되면서 지리공간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소비자와 상업적 맥락에서 활용에 의해 촉발되고 있다.
일상적인 용도인 내비게이션 및 위치 기반 서비스는 고품질의 접근 가능한 데이터를 요구하고 정부가 정책 결정 및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확한 지리공간 데이터에 의존하는 만큼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역할에 대한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는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FAIR 원칙인 데이터의 찾기 쉽고(Findability), 접근 가능성(Accessibility)이 용이하며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이 확보되어야 하고 재사용(Reusability)의 가능성에 권위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갖게 한다.
결과적으로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이러한 증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규제 및 정책 프레임워크 규제 및 정책 프레임워크는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운영과 전략적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통합 지리공간 정보 프레임워크(Integrated Geospatial Information Framework, IGIF)는 지리공간 데이터의 표준화된 관리 및 공유를 위한 지침을 제공하며, 이는 전 세계 국가 지리정보 기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유럽연합의 INSPIRE 지침과 같은 정책은 EU 회원국 간의 데이터 표준화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는 데이터 접근성과 상호 운용성을 촉진해 방대한 양의 지리공간 정보를 혁신 및 연구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 및 정책 프레임워크는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공공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자라는 것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이러한 규제 환경에 적응하고, 정책의 변화에 따라 전략을 조정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기술 혁신에 대한 도전 디지털 트윈 기술은 상세한 분석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만들어 계획 및 인프라 개발을 향상시키고, 지리공간 데이터 처리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활용함으로써 지도 업데이트 및 변화 감지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정확성을 높인다.
또, 빅데이터 분석 및 GeoAI는 국가 지리정보기관의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하고, 환경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자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측 모델링은 트렌드를 예측해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이러한 시대발전에 따른 기술의 혁신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요구에 부응하고, 더 나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발전과 역량 강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이다.
전략적 파트너십과 협력 강화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민간 부문 기업 간의 협력 외에 정부 기관들과의 협력에서도 데이터 공유와 표준화 향상에 중요성이 의식되는 상황이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들은 공공과 민간 부문이 협력해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 개발과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찾고 국경을 초월한 상호 운용성과 최선의 관행을 촉진할 수 있어 현대 사회의 복잡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성이라는 발전을 기여하는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데이터 상호 운용성과 통합과 관련해 국가 지리정보 기관들은 위성 이미지, 드론 데이터, 항공 촬영 사진 등 여러 지리정보 등을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는 데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여러 데이터 소스를 지상 조사와 함께 활용함으로써 포괄적인 지리공간 정보를 제공하는데 국제 표준의 채택은 데이터 호환성과 통합의 용이성을 보장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활한 데이터 사용을 촉진시킨다.
특히, ISO 및 오픈 지리공간 컨소시엄(Open Geospatial Consortium, OGC)과 같은 조직이 설정한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는 것은 국가 지리정보기관들의 데이터 품질과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데이터 상호 운용성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 상호 운용성과 통합으로 현대 사회의 복잡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리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사회적 영향 및 지속 가능한 발전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목표의 모니터링과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포괄적인 지리공간 데이터 세트를 통해 환경 지속 가능성과 재난 회복력 노력을 지원하는 것은 지역 사회와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되는 지리공간 데이터가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도록 보장한다.
커뮤니티 맵핑과 공공 상담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제공하는 데이터의 관련성과 영향을 향상시키는데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협력으로 데이터의 질과 유용성을 높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가치 중심의 미래 수용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정책 목표도 비용 중심 모델에서 가치 중심 모델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통적으로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에서 지리공간 데이터와 기술에서 파생되는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디지털 트윈 기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과 같은 고급 도구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데 무게가 실린다.
보고서에서 이러한 가치 중심의 접근법은 지리공간 서비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 환경 관리와 같은 보다 넓은 목표를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가치 중심의 미래를 수용하는 것이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이라는 것이다.
지리공간 생태계의 미래 :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GKI) 구축
지리공간 생태계의 미래는 전통적인 공간 데이터 인프라(SDIs)에서 보다 발전된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GKI)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경험과 지향점을 두고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진화는 정부와 산업 및 디지털 인프라를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생태계에서 지리공간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필요성에 의해 촉진된다는 것이다.
지리공간 기술이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음에 따라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는 지리공간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비전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데이터 공유 및 접근성을 개선해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GKI)의 구축은 지리공간 생태계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여하며, 미래의 디지털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에서 지리공간 생태계의 진화 지리공간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은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의 필수 구성 요소로 자리 잡으며, 지구 표면 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활용하는 방식을 혁신하며 주도한다.
지도 제작과 원거리 감지에서 시작된 지리공간 기술은 위성 이미지, GPS, GIS(지리정보 시스템)의 발전과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몰입형 솔루션 등의 최첨단 기술 등으로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는 것도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로 꼽는다.
현재 전통적인 지리공간 생태계는 데이터 생산자가 데이터베이스의 생산, 생성 및 중앙 집중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 중심의 접근 방식이 1세대라고 가정했을 때, 2세대는 다양한 기관 간의 데이터 공유와 재사용을 촉진하는 프로세스 중심의 정보 자산 관리 인프라로 궁극적인 지식 기반의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지리공간 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증진시키며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지원해 지리공간 생태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 목표로 방향성이 뚜렷해진다.
이 보고서에서 미래 발전은 실시간 데이터 생성과 통합을 특징으로 민간 부문, 시민 및 학계 참여가 기여를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진화는 IoT 장치, 드론, 위성 등 새로운 지리공간 데이터 소스의 급증과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와 같은 기술 혁신에 의해 촉진된다고 설명한다.
자동화의 증가, 고급 분석 및 상호작용적이고 실시간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 기대의 변화는 이러한 환경을 더욱 변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민간 부문 조직은 미래 발전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를 겪고 있으며, 생태계가 1세대에서 2세대로 그리고 지식 기반의 미래인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GKI)로 나아감에 따라 역할이 변화되는 모습이 강조된다.
결과적으로, 지리공간 데이터 활용의 극대화를 촉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을 증진시켜,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때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GKI : 미래 지리공간 생태계를 위한 청사진 미래의 지리공간 생태계는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혁신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단순한 지식 제공에서 고급 지능의 적용으로 전환되어 단순한 예측 분석을 넘어 처방적, 적응형 및 자율적 능력을 포함한 상당한 가치와 영향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같은 변화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인력, 프로세스, 정책, 전략 및 기술의 조화로운 통합이 필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국가 및 지역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인 열쇠가 된다.
GKI는 미래의 지리공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고 지리공간 데이터와 기술의 활용과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미래의 지리공간 생태계는 GKI를 통해 보다 포괄적이고 지능적이며 협력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GKI)는 디지털 경제, 사회 및 시민을 지리공간 접근 방식, 데이터 및 기술과 통합하기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공하는데 제4차 산업혁명(4IR)에서 기대되는 위치 기반 지식, 서비스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의 데이터 인프라 중심에서 지식 인프라로의 전환을 통해 데이터에서 적용 가능한 지식과 지능으로의 발전을 지원하는 변화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전통적인 지리공간 모델에서 GKI에 의해 주도되는 다차원 통합 생태계로의 전환은 지식을 적용된 지능으로 변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동시에 통합 지리공간 정보 프레임워크(IGIF)는 국가들이 지리공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청사진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접근성을 확장하고 정확한 정보를 보장한다.
결국 GKI와 IGIF가 동시 작동해 글로벌 지리공간 생태계가 크게 향상되고, 혁신을 촉진하며, 보다 정보에 기반한 정책 결정, 자원 관리의 개선, 그리고 글로벌 도전에 대한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5년 가까이 공간 데이터 인프라(SDI) 및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생태계 발전에 대해 논의해 왔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강력한 거버넌스와 정책에 기반하여 지리공간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를 정의하는 본질입니다. 오늘날의 맥락에서 지리공간 지식은 디지털 경제와 사회의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되었으며, 모든 것의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리공간 세계에서 구상한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는 발전된 성숙한 미래 지리공간 생태계의 이러한 기본적인 필요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 Sanjay Kumar. Geospatial World 창립자 및 CEO
“지리공간 정보의 다음 진화는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를 유엔 통합 지리공간 정보 프레임워크(IGIF) 및 산업 4.0 요소와 결합한 통합된 지리공간 생태계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는 지리공간 발전을 위한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SDI를 넘어선 지리공간 생태계가 미래의 방향입니다.” — Dr. Zaffar Sadiq Mohamed Ghouse UNGGIM – 민간 부문 네트워크 의장, Woolpert 자문 및 혁신 이사
예측 가능한 시대의 컨트롤타워 기능 확장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수로, 우주, 통계, 토지, 지질 등 전문기관과 협력은 포괄적이고 통합된 지리공간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 전문기관은 독특한 데이터 세트를 제공하며, 이 데이터들이 결합될 때 지리적 및 공간적 현상에 대한 보다 풍부하고 정확하며 다차원적인 이해를 창출할 수 있다.
협력적 접근 방식은 지리공간 데이터의 견고함과 다재다능함을 보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과 자원 관리 및 전략적 계획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결국,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전문기관 간의 협력은 더 나은 데이터 품질과 통합된 정보 시스템을 통해 사회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며, 이러한 통합된 데이터 인프라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데이터, 기술 인프라 및 워크플로우 통합 앞서 설명한 지리공간 통합 모델은 조직이 지리공간 능력을 평가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구조화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현재의 지리공간 관행을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하며, 지리공간 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는 데 기여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상태를 평가할 수 있고 개선이 필요한 구체적인 영역을 파악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지리공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행 계획을 마련해 조직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지리공간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조직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국가 지리정보 기관으로 지리공간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과 기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공공-민간 협력의 글로벌 트렌드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산업 간의 협력 가치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다양한 경제 계층에서 지리공간 능력이 재편되는 양상이다.
영국, 싱가포르, 네덜란드, 독일, 미국과 같은 선진 시장에서는 기술 발전에 따른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 지리공간 데이터를 도시 계획과 환경 관리에 통합하려는 정책이 공공-민간 협력협력모델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이 확대되고 있는 주요 요인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는 점과 공공 기관과 민간 부문 간의 데이터 공유가 활성화되어 보다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가 생성할 수 있다는 확장성이다.
또 통합된 접근 방식은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이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해 협력을 통해 환경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지리공간 생태계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협력 사례로 영국의 오르드넌스 서베이(Ordnance Survey)가 민간 기술 기업과 협력해 고급 지리공간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이 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지도 솔루션을 개발하는 예를 들었다.
또, 네덜란드 카다스터(Kadaster)도 민간 기업과 협력해 도시 계획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고급 지리공간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반면, 개발 도상국에서는 인도, 브라질, 중동 국가들이 산업 파트너십을 통해 지리공간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인도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 인도 측량청(Survey of India)은 제네시스 인터내셔널(Genesys International)과 협력해 인도 도시의 3D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도시 계획, 통신 신호 평가 및 재난 관리에 필요한 정확한 지리공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브라질 지리 통계원(IBGE)이 지역 산업과 협력해 지리공간 데이터의 정확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일반 측량 및 지리공간 정보청(GEOSA)은 다양한 산업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고급 지리공간 응용 프로그램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다양한 경제적 맥락에서 국가 지리정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의 역량과 전문성을 제고시키는 것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국가지리정보기관-산업 협력의 근거와 가치 선진국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경제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과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반면, 개발도상국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데이터 수집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 지리공간 데이터 인프라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개발도상국과 최빈국 모두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용량 구축과 자원 최적화는 협력의 역점으로 두고 있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산업 전략적 협력은 지리공간 기술을 발전시키는 혁신적인 협력의 다면적인 이점으로 작용하며, 산업 전문성과 기술 혁신을 활용해 지리공간 인프라를 개선하고 자원 관리를 향상시켜 전 세계적인 지속 가능성 목적에 부합하는 공동체로서 협력기반을 생성하게 된다.
70% : 선진국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첨단 기술을 통합하기 위해 지리공간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과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데 70%의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협력은 최신 기술을 도입해 지리공간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이 과정에서 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 개선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90% : 선진국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지리공간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 성장과 경쟁력을 증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90%의 비중을 두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혁신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지리공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공 서비스 품질 제고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국가 경제에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게 된다.
40% : 개발도상국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강력한 기초 지리공간 데이터 인프라를 개발하는 데 40%의 비중을 두고 운용된다. 기초 데이터의 품질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자원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산업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인프라를 강화하고, 국가의 정책 결정과 개발 계획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5% : 개발도상국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지원하는 데 25%의 비중을 두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후 변화 대응 및 자원 관리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업의 전문성과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목표를 충족하기 위한 데이터와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정책 결정과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는데 이러한 접근은 개발도상국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포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준다.
60% :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에서는 용량 구축과 자원 최적화가 주요 협력 초점으로 60%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지리공간 데이터의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산업과 협력을 통해 기술 및 인프라를 강화하고, 인력의 역량을 개발해 보다 효과적인 데이터 수집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체계는 지역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
특히 선진국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산업과의 협력을 탐색하는 전략적 이유 중 하나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GKI)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데이터 구축에서 지식 인프라 전환으로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며, 자원 활용을 최적화 하는데 있다.
주요 동력은 혁신 촉진, 데이터 수집 및 관리 개선, 다양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것이다.
선진국에서 GKI로의 전환은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민간 부문 간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이러한 기반으로 독일의 연방 지도 및 측량청(BKG), 미국 지질 조사국(USGS), 영국의 군사 지도국(OS)과 같은 기관들은 원거리 탐사, 위성 이미지, 지리공간 분석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도시 계획, 교통, 은행, 금융, 재난 관리 및 환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국가 지리공간 프레임워크에 통합시켜 지리공간 데이터의 정확성 및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기반 의사 결정에 필수적인 사항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산업 리더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전통적인 용도를 넘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 지리공간 지식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독일의 BKG는 경제 및 환경 목표를 위한 종합적인 데이터 인프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미국의 USGS는 기후 변화 완화 및 공공 안전을 위해 데이터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영국의 OS도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에서 고해상도 매핑 및 지리공간 플랫폼을 통해 도시 개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지리정보 기반의 산업과의 협력적 접근은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며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여, 개선된 의사 결정 및 자원 관리를 통해 국가 및 글로벌 발전에도 기여한다.
일본의 국토지리원(GSI)은 Esri와 협력해 고급 GIS를 통해 재난 관리, 도시 계획 및 환경 모니터링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 협력은 산업 전문 지식을 활용해 국가 지리공간 인프라와 경제 회복력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선진국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들도 지리정보 기반의 산업과 약 70%의 협력을 통해 혁신 및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양상이다.
싱가포르 국토부(SLA)는 기술 기업과 협력해 디지털 트윈 개념을 채택해 국가의 물리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디지털 복제해 고급 도시 계획 및 스마트 시티 개발 가능성을 보여준 이니셔티브는 기술 혁신이 국가 지리공간 전략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반면, 개발도상국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와 용량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각의 협력의 약 50%가 이러한 목적을 위해 정책 운용의 방향을 잡고 있다.
호주의 지질과학국은 퀸즐랜드 재건청 및 기술 제공업체와 협력해 매년 발생하는 부시 화재 사고의 재건 노력을 관리하기 위한 인터랙티브 맵을 개발해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원 관리를 개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가 지리정보 기관 JUPEM은 Airbus와 협력해 고해상도 위성 이미지를 활용으로 지리공간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자원과 전문 지식이 제한된 개발 지역에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데 지리공간 기술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회복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최빈국에서도 용량 구축과 자원 최적화를 목표로 하는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원 관리와 재난 대응을 개선하기 위한 위성 이미지 접근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적 협력이 포함돼 있고 협력을 통해 경제 성장과 경쟁력 촉진을 전략적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협력적 접근은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며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여, 개선된 의사 결정 및 자원 관리를 통해 국가 및 글로벌 발전에 기여한다.
“지리정보는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나 디지털 트윈 구축 등 모든 것의 기초가 됩니다. 공공 부문, 민간 부문, 비영리 단체, 학계는 협력과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네 개의 바퀴입니다.” - 디어드리 달피아즈 비숍 미국 인구조사국 지리부장
“국가 지리공간 당국은 지리적으로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위해 데이터와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자국과 세계 경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술적 우위를 추구하는 데 집중하는 것은 올바르지만, 지리공간 분야는 국가 인프라의 발전 – 물리적 및 디지털 모두 –와의 관계를 반영하고, 우리 국가의 회복력, 번영, 건강 및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우리의 역할을 재고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데이비드 헨더슨 영국 군사 지도국 최고 지리공간 책임자
“국가 측량 기관의 역할은 가치를 더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 창출자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초 기초 지도에서 시작하여, 우리는 지리 정보의 민주화와 함께 분석 분야로 진입하였고, 이는 고유한 기회와 도전 과제를 지닌 활기찬 생태계의 창출로 이어졌습니다.’” - 에릭 루비에 캐나다 매핑 및 지구 관측 센터 총장
“산업 파트너십은 프랑스 지도 기관에 두 가지 중요한 방식으로 필수적입니다. 첫째, 다양한 활동에서 혁신을 돕고 서로 다른 데이터를 수집하고 혼합하여 전체적인 관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둘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데이터를 재사용하고 프랑스 공공 정책을 지원하는 도구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후 변화라는 도전 과제를 고려할 때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 루디 캄비에르 프랑스 국립지리원 혁신 및 산업 파트너십 부서장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지리공간 산업 협력 촉진 사례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지리공간 산업과의 협력은 점점 더 상호 연결된 세계에서 필수적인 동반자 역할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체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리공간 데이터의 정확성, 효율성 및 유용성을 향상시킬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전문 지식, 자원 및 혁신적인 능력이 결합되면서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의 강화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지리공간 산업의 협력은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를 강화해 지리공간 데이터의 정확성, 접근성 및 유용성을 개선 시킨다.
협력체계를 통해 고급 기술과 방법론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으며 포괄적인 지리공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강화된 인프라는 도시 계획, 재난 관리,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리공간 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자산으로 만든다는 점이다.
기술 개발 및 진보 협력체계의 공동 노력은 지리공간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 및 진보를 촉진하기도 한다.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산업 파트너의 전문지식과 자원이 활용되어 인공지능(AI), 머신 러닝(ML), 빅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개발되고 지리공간 데이터 처리, 분석 및 시각화의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지리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든다.
데이터 표준화 및 통합 또 다양한 지리공간 데이터 소스의 표준화와 통합을 촉진시킨다. 표준화를 통해서 서로 다른 플랫폼과 응용 프로그램 간의 호환성과 사용 용이성을 보장해 원활한 데이터 공유와 상호 운용성을 가능하게 하며 교통, 공공 안전, 환경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위한 일관되고 정확한 지리공간 데이터를 제공하게 한다.
디지털 공공 인프라 더불어, 고품질 지리공간 데이터를 공공 부문 워크플로우에 통합되어 공공 서비스의 제공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정밀하고 적시의 데이터를 제공해 더 나은 의사 결정과 자원 관리를 지원하고 이러한 데이터 통합 개선으로 인프라 개발, 비상 대응, 의료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이점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개선된 결과를 도출시킨다.
지리공간 데이터 플랫폼 개발 아울러 지리공간 데이터 플랫폼의 개발과 개선을 이끌어 낸다. 포괄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지리공간 데이터 접근을 제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의사 결정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결과적으로 지리공간 정보의 전반적인 가치와 유용성을 향상시키고 더 넓은 범위의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접근성을 가능하게 만든다.
기술 개발 및 역량 구축 국가지리정보기관과 지리공간 산업의 공동 목표는 기술 개발과 지식 공유를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관련 기술 인력이 최신 지리공간 기술과 방법론을 갖추도록 보장하며 해당 분야에서 혁신과 전문성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전문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은 신흥 과제를 해결하며 지리공간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민관 워킹그룹의 도전과제 이해관계자의 협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과 여러 가지 도전 과제를 제시하며, 이는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지리공간 산업 및 실무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영향을 준다.
공유되는 도전 과제에는 규제 및 정책 장벽, 서로 다른 데이터 표준, 자원 제약,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비전 및 목표와 불일치가 포함되어 있어 원활한 데이터 공유와 프로젝트 실행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특히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구식 기술 인프라와 관료적 관성 등으로 인해 혁신과 산업과의 효과적인 협력을 방해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반대로, 지리공간 산업 역시 상업적 이익이 종종 우선시되어 효과적인 협력을 저해하는 경우로 발전되기 때문에 이해관계자의 열린 소통과 협력, 공통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산업 이해관계자들은 경직된 조달 지침과 규제 차이, 국가 지리정보 기관의 비전과의 불일치와 더불어 산업계에서 응집력 있는 리더십 부족을 경험하게 된다.
응집력 있는 리더십, 협력적 거버넌스 및 역량 구축 등 공동 목표의 부재로 인해 효과적인 협력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며 문제 해결의 어려움을 증가시키고 전반적인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결과를 낳는다.
결국 이러한 요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하며 국가 지리정보 기관이 산업의 상업적 이익을 다루는 데 있어 직면하는 도전과 일치해 협력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효과적인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리공간 지식을 서비스에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며,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실무자 협력이 선결해야할 과제로 작용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구체적인 행동과 정책 및 전략을 포함하는 강력한 메커니즘을 구현하고, 협력하는 이해관계자의 설정된 구조적 프레임워크와 관계 유형을 고려한 적절한 파트너십 모델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메커니즘과 모델의 요소로 원활한 소통을 통해 목표와 기대를 공유할 수 있는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이해관계자가 동의하는 목표를 설정해 협력의 방향성 확립이다.
또, 데이터, 기술, 인력 등 자원을 상호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자원 공유 체계, 협력 과정에서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장치가 필요하며 불확실성을 줄이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협력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
이러한 협력체계 구축과 접근 방식을 통해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민간 부문의 협력으로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체계로 발전할 수 있다.
전략적 협력체계로 국가 경쟁력 제고 미국, 영국, 독일과 같은 나라들은 지리공간 기술에서 높은 수준의 협력과 혁신을 보여준다.
미국은 위성 이미지 분석과 정교한 매핑 도구에서 협력을 통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고 영국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지리공간 데이터의 정확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기술적 혁신을 촉진하고,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며 지리공간 기술의 상당한 발전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부연하자면, 국가 지리정보 기관과 산업계의 전략적 협력은 지리공간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독일은 산업 파트너십을 통해 3D 매핑과 지리공간 데이터 통합을 강화해 스마트 시티 계획 및 인프라 관리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부문별 사용을 위한 고급 지식 서비스 개발을 가능성을 확장하는 등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스위스, 인도, 호주, 싱가포르와 같은 국가에서도 산업계와 협력이 상당한 지리공간 혁신으로 이어졌다.
캐나다 자연자원부(NRCan)의 파트너십은 환경 모니터링 및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스위스의 스위스토포(SwissTopo)는 GIS, 위치 기반 인텔리전스 서비스 및 실시간 매핑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술 협력을 통해 발전을 이뤘다.
또 싱가포르는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적 접근을 통해 스마트 매핑 솔루션, 디지털 트윈 및 도시 계획 및 공공 안전을 위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러한 협력체계는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며, 다양한 부문 응용을 위한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를 강화한다.
반면 미얀마,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케냐 같은 국가는 낮은 협력 및 혁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얀마의 제한된 지리공간 인프라 발전은 산업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는 제한된 자원과 기술 인프라로 인해 산업 파트너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혁신 능력을 저해하고 있다.
케냐의 국가 지리정보 기관은 기술적 진전을 이루었지만 지리공간 데이터 및 매핑 서비스에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산업 파트너십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러한 국가들이 지리공간 능력을 향상시키고 포괄적인 지리공간 지식 인프라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우리는 경제 성장에 대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지리공간 정보의 중요한 역할을 믿습니다. 우리의 네 가지 기둥은 민첩한 전략,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지속적인 기술, 그리고 진화하는 역량 개발입니다.” - 모하메드 야히야 알사옐 사우디아라비아 지리공간 정보 및 측량 일반청(GEOSA) 회장
“2022년 국가 지리공간 정책에 따라, 인도 측량청은 산업과의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데이터 수집의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정확한 지리공간 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변화는 공공-민간 파트너십 덕분에 이루어졌습니다.” - 히테시 쿠마르 막와나 인도 측량청 측량 총괄관, 인도
*기사 좌표값 위도 : 28.6139° N / 경도 : 77.2090° E
*이 기사는 Geospatial World의 지리공간 시장 조사 및 정보 제공 부서 GW Consulting에서 작성된 보고서를 ChatGPT로 한 페이지씩 번역해 작성했으며、원본 보고서에서 의미하는 내용과 다르게 미흡하거나 미묘하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사 본문에 일부 사용된 이미지와 보고서는 전적으로 Geospatial World의 GW Consulting에 저작권이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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