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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ChatGPT 활용 기술 세미나 30일 개최

공간정보 인공지능(GeoAI) 기술 고도화로 업그레이드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20:37]

공간정보 ChatGPT 활용 기술 세미나 30일 개최

공간정보 인공지능(GeoAI) 기술 고도화로 업그레이드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8/13 [20:37]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커넥트 데일리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 주관으로 8월 30일(금)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스마트 공간정보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ChatGPT 활용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간정보 선한 영향력 2.0이라는 프로젝트로 기획되어 인공지능 시대의 공간정보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조강연과 자연어 기반의 인공지능 ChatGPT를 공간정보 실무에 활용하는 기술 강연이 열린다.

 

공간정보 선한 영향력 2.0은 4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 기술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국민 안전복지 사회를 구현하고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관산학연 오피니언 리더들의 염원과 희망을 담고 있다.

 

이번 기술세미나의 기조강연자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이자 빅데이터 분석학 협동과정 교수로 국내 GeoAI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강영옥 교수가 ‘AI와 함께 발전하는 공간정보 : GeoAI’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변화와 공간정보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또 ChatGPT 활용 공간정보 실무 기술강연자로 AI Factory 김태영 대표이사가 약 3시간에 걸쳐 ‘공간정보 프롬프트 엔지니이어링 입문’이라는 주제로 ▲ChatGPT 개요와 활용 방안(시연) ▲공간정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실습) ▲ChatGPT 기반 공간정보 분석 및 활용(시연)을 시연과 실습으로 강연에 나선다.

 

AI Factory 김태영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우주탐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한컴인스페이스 전신인 인스페이스 기술이사와 마이크로소프트 지역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AI Factory 대표이사로 재직 중으로 자연어 기반의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학교,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이번 기술세미나 개최를 위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손우준 원장과 황병철 산업진흥본부장이 산업진흥을 위해 행사 주관을 맡았으며,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배상태 회장이 공간정보기술 고도화를 위해 기술사 회원들에게 자율학습점수 7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ChatGPT는 자연어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급격한 기술 발전 속도로 진화하면서 과거 계산기 수준에서 사람처럼 인지하고 분석하는 기술 수준으로 확장되고 있어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오는 2028년이면 사람 수준의 인공지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예측을 낳고 있다.

 

ChatGPT는 인공지능 기술을 모르는 일반인도 일상에서 스마트폰 다루듯이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보편성과 적용성이 매우 뛰어나고 관련 기술이 매우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면서 개발 영역이 치열한 분야다.

 

ChatGPT를 이용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획서 작성부터 회계, 홍보 마케팅, 다양한 언어 번역, 프로그램 코딩과 오류 검수 등을 지원하고 데이터 통계 분석과 시각화 및 이미지 생성, 영상제작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이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인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기술 세미나를 통해 공간정보 업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습득해 30%의 업무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술 세미나 참석자에 한해 공간정보 분야의 인공지능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우고 싶은 희망자에게는 공신력 있는 인공지능 전문 교육기관에서 학습할 수 있는 특전도 연계해 제공한다.

 

한글과 컴퓨터로 알려진 한컴그룹의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분야 업역 발전을 위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기술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하는 공간정보 기업이나 개인 등은 포스터와 초대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100명으로 등록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석 비용은 일체 무료이고 점심식사 제공과 더불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번 기술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토교통부ㆍ국토지리정보원ㆍ공간정보품질관리원ㆍ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ㆍ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ㆍ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ㆍLX한국국토정보공사ㆍ국토연구원ㆍ대한공간정보학회ㆍ한국측량학회 등 정부 및 유관기관이 후원으로 동참했다.

 

더불어, 기술 세미나 행사 전반에 도움을 준 기업은 신한항업ㆍ올포랜드ㆍ웨이버스ㆍ제일항업ㆍ다비오ㆍ한컴인스페이스ㆍ한컴아카데미ㆍAI Factoryㆍ유오케이 등으로 공간정보 발전에 염원을 담았다.

 

한편,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사공호상 전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이 주재하는 종합토론회로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 시대의 스마트 공간정보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종합토론회를 진행하며 토론자로 관산학연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다.

 

이날 토론자는 ▲남서울대학교 유수홍 교수 ▲신한항업 배경호 연구소장 ▲올포랜드 장세진 상무 ▲국토연구원 임시영 부연구위원 ▲한컴인스페이스 강애띠 연구소장 ▲웨이버스 윤팔희 이사 ▲제일항업 김상봉 대표이사 ▲다비오 박주흠 대표이사 ▲국토지리정보원 김창우 사무관 ▲국토교통부 이대섭 국토정보정책과장이다.

 

종합토론회에서는 공간정보 오피니언 리더들이 바라보는 인공지능 기술을 조망하고 공간정보산업의 인공지능 활용 기반에 대한 수용성 점검을 통해서 공간정보 기술의 현주소와 인공지능 기술 표준화에 대한 제도적인 고민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의견들을 도출하는 등 공간정보의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 초대장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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