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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위 차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각각 2위, 3위 기록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8/06 [12:32]

올해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위 차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각각 2위, 3위 기록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8/06 [12:32]

▲ 삼성물산 전경(사진=삼성물산).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이 31조 8536억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뒤를 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 중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7만 3004개사 가운데 8만 5642개사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 지표이다.

 

삼성물산이 31조 8,536억원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현대건설 17조 9436억 원, 대우건설 11조 7087억 원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종합건설업종별로 살펴보면, 토목건축 분야에서 삼성물산이 13조 6천억 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0조 5천억 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8조 8천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토목 분야에서는 대우건설이 2조 3천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건축 분야에서는 삼성물산이 12조 1천억 원으로 1위에 올랐다.

 

또, 주요 공사종류별 실적으로는 도로 공사부문에서 대우건설이, 아파트 공사는 지에스건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는 평가 결과를 내달 1일부터 공사 발주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에 활용하고 신용평가 및 보증심사 등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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