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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관원, 직제 개편 이어 임직원 20명 인사 단행

상임이사 대신 부원장으로 개편하고 공공측량성과심사 역량 집중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0 [15:58]

품관원, 직제 개편 이어 임직원 20명 인사 단행

상임이사 대신 부원장으로 개편하고 공공측량성과심사 역량 집중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7/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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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남일석 원장     ©커넥트 데일리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은 지난 3월 이사회를 개최해 기획전략본부장 자리를 부원장직으로 조직을 개편한데 이어 후속조치로 본부장을 포함한 실ㆍ처장 등 총 20명의 임직원에 대한 인사를 12일과 15일 자로 나누어 인사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전략본부장은 이전부터 상임이사가 겸직해 오던 보직으로 상임이사 대신 부원장 직제로 개편되면서 이미숙 기획전략본부장이 부원장으로 이동하고 경영전략실 이기원 실장이 기획전략본부장 자리를 역임하게 됐다.

 

12일자로 발령된 신임 이기원 기획전략본부장은 과거 대한측량협회 시절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측량 위탁업무를 수행해오던 때부터 대내외적으로 협회 운영의 실질적인 기둥 역할을 해왔으며 공간정보품질관리원으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경영전략실장으로 기관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경영전략실장 자리는 이성민 경영전략실 차장이 바톤을 이어받아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안살림과 대외적인 행정 업무 등 기관의 위상 제고에 궃은 일을 도맡게 됐다.

 

또 품질연구실 실장은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브레인 역할을 해 온 김태훈 실장은 이번 인사에서 직무대리를 떼고 정식으로 실장직에 올랐다.

 

특히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공공측량 성과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기본측량검증본부 신상호 본부장을 공공측량심사본부장으로 투입해 구원투수 역할을 맡게 하고 공공측량심사본부 전왕규 지하정보처장을 지하정보관리단(TF) 단장으로 겸직을 보하면서 다년의 경험과 전문성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전략적 관점에서 인사를 단행했다.

 

또 신상호 본부장이 공공측량심사본부장으로 이동하면서 그의 빈 자리는 지도품질관리처 정의훈 처장이 기본측량검증본부장으로 역할을 감당하게 됐다.

 

처장직에는 공공측량심사본부 지하측량처 임원식 책임심사원이 심사행정처장직에 오르고 공공측량심사본부 심사행정처 권지순 처장 직무대리가 직무대리를 떼고 기본측량검증본부 지도품질관리처장으로 발령됐다.

 

공공측량심사본부 김도선 지하측량처장, 공공측량심사본부 한두현 지하측량처장, 기본측량검증본부 박정현 영상품질관리처장도 직무대리 타이틀을 떼고 정식 처장직에 올랐다.

 

이어 15일자 인사발령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황정실 지형정보처 책임심사원 ▲심관식 지하측량처 책임심사원 ▲김현수 지하측량처 선임심사원 ▲최성원 지하정보처 선임심사원 ▲임재욱 지하정보처 선임심사원 ▲서인희 지하정보처 선임심사원 ▲이재호 경영전략실 ▲박대승 경영전략실 등 8명이다.

 

 

*기사 좌표값 : 위도 37.3966° N / 경도 127.1095°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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