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공동주관 참여데이터안심구역 활성화 위한 혁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
데이터 안심구역은 민감하거나 보안이 중요한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지정된 구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구자나 기업들이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안이 철저하게 관리되며, 데이터의 반입과 반출이 엄격하게 통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려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기관 미개방데이터 상호 공유 및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안심구역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 참가는 8월 9일까지 아이디어를 출품하면 서면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4개 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각 팀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안심구역의 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해 접목하는 등 본선 경합을 펼친다.
시상은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ㆍ300만 원), 최우수상(공동 주관기관장상 7점ㆍ각 200만 원), 우수상(후원회장상ㆍ후원기업대표이사상 6점ㆍ각 100만 원) 등이 각각 선정된다.
또 본선에 참가한 팀은 특별 지원 혜택으로 2025년 LGU+와 나이스지니데이타의 신입사원 채용시 한 번의 서류전형 합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은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미개방정보를 활용한 혁신아이디어 활용사례가 발굴되길 바란다”며 “7개 기관의 데이터 안심구역이 전국에 마련되어 있는 만큼 지역 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dszcontest2024.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해 10월 공개제한 공간정보 안심구역을 LX서울지역본부에 설치해 보안심사 요건을 갖추기 어려웠던 소규모 기업 및 개인에게 고정밀 공간정보와 미공개 빅데이터를 융복합해 분석ㆍ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구역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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