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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올해 총 1129억 7130만 9천 원 발주 집행

1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사업 집행…2~3월 집중적으로 발주 몰려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4/01/30 [16:22]

국토지리정보원 올해 총 1129억 7130만 9천 원 발주 집행

1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사업 집행…2~3월 집중적으로 발주 몰려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1/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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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국토지리정보원이 밝힌 올해 사업발주 예산 규모는 총 1129억 7130만 9천 원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중에 총 73개 사업이 집중적으로 발주될 예정이지만 지난해 발주용역사업 1/4분기 총 1315억 767만 원 규모 보다 줄어든 사업비로 GtoB 시장은 한층 가열될 양상이다.

 

[지리정보과 683억 원]

예산 규모가 가장 큰 사업부서는 국가기본도를 생산하고 있는 지리정보과로 국가기본도 제작을 위한 사업 예산은 총 836억 원으로 14개 사업에 사업비 683억 원이 1월부터 4월까지 집행된다.

 

항공사진촬영 및 항공삼각측량 8개 사업은 221억 원 규모가 이달에 적격심사로 완료되었고, 2월 국가기본도 수정 24개, 212억 원, 지형지물 변화탐지 및 인터넷지도 갱신사업 1건 20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또 3월에는 정사영상 및 통합 정사영상 제작 사업이 17건 집행될 예정으로 178억 원의 사업이가 투입되고, 지도 고도화 사업 1건 20억 원 규모로 발주가 집행될 예정이지만 대축척 수치지형도 구축 사업은 아직 구체적인 사업안이 나오지 않아 발주 미정으로 잡혀 있다.

 

4월에 집행되는 사업은 수치지형도 및 항공영상 품질검증 사업 1건이 30억 원 규모로 집행되고 국가기본도 DB통합구축 사업도 22억 원 규모로 발주가 집행 예정이다.

 

5월에도 점자지도 제작과 대한민국 전도 등 소축척 지형도 제작에 각각 10억 원과 3억 원이 집행되고 GeoAi 활용 변화탐지 기술개발 1건이 4억 원에 발주 심의가 예정돼 있으며 6월에는 최신성 확보를 위한 국가기본도 신속수정 사업 2건이 8억 원 규모로 집행된다.

 

[스마트공간정보과 257억 9500만 원]

다음으로 사업 예산 규모가 많은 스마트공간정보과는 총 17개 사업에 257억 9500만 원이다.

 

이달 중 충청권역 4지구에 대한 정밀도로지도 제작이 77억 8700만 원 규모로 발주심의가 이미 집행됐다.

 

2월에는 4지구에 대한 정밀도로지도갱신용역 사업 75억 5000만 원, 정밀도로지도품질검증 사업에 9억 4천만 원, 3차원공간정보 수치표고모형(DEM) 갱신 사업 73억 4,800만 원, 3차원공간정보 수치표고모형(DEM) 갱신성과 통합 및 시범구축 사업에 4억 원이 집행된다.

 

3월에는 실내공간정보 구축 사업 5억 4,000만 원, 3차원공간정보(수치표고모형, 실내공간정보) 품질검증 용역 사업 5억 8천만 원이 집행된다.

 

[위치기준과 89억 2160만 원]

위치기준과는 1월부터 7월까지 14개 사업에 89억 216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1월에는 8개 지구에 대한 국가기준점 측량 사업 59억 5100만 원과 ITRF2020 기준 통합기준점 성과계산 시범연구 사업 2억 원, 2개 지구에 대한 중력측량 사업 5억 8320만 원, 기준점측량 품셈 개정 및 현장실증 연구 사업 9540만 원이 발주됐다.

 

2월에는 스마트건설 지원을 위한 측량코드 개발 3억 원, 고정밀 VLBI 관측 성능 향상을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 연구 1억 4천만 원, 2024년 절대중력계 유지관리 1억 1천만 원, 국가기준점 이전측량 8억 원이 발주 예정이다.

 

3월에는 지각변동감시시스템 유지관리 9500만 원, GNSS 중앙국 이중화 구축 1억 원이 예정돼 있고 7월에 지구변화 모니터링 시스템 유지관리 6천만 원, 남극 기준점 측지측량 및 유지보수 2억 7700만 원이 투입된다.

 

[국토조사과 12억 5870만 9천 원]

국토조사과는 5개 사업이 집행되며 총 12억 5870만 9천 원의 사업비가 마련되어 발주될 예정으로 이달 수도권(4)지명의 속성정보 확충 및 표준가이드라인 지침서 제작에 1억 9370만 9천 원이 투입됐다.

 

2월에는 유엔지명전문가그룹 총회 대응 연구 1억 500만 원,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6천만 원, 국가지도집 발간 6억 원이 집행 예정이고 6월에 국토조사 사업 3억 원이 각각 집행된다.

 

[국토위성센터 80억 7600만 원]

국토위성센터는 총 17개 사업에 80억 7600만 원이 1월부터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주될 예정으로 이달 국토위성영상 보안처리시스템 운영 사업 1억 원이 이미 발주됐다.

 

2월에는 ▲위성영상 보안처리 자동화 시스템 개발 4억 원 ▲사용자 친화형 국토위성영상 생산 기술 고도화 2억 2천만 원 ▲2024년 위성영상 타일맵 구축 및 서비스 1억 2100만 원 ▲재난관련 DB 구축 및 긴급 공간정보 분석 기술 개발 2억 원 ▲대축척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위성영상 초해상화 1억 5천만 원 ▲국토위성 3차원 공간정보 구축 기술 개발 2억 5천만 원 ▲극지역 공간정보 구축 사업 5억 2천만 원 ▲북한지역 공간정보 구축 사업 27억 원 ▲접경지역 공간정보 구축 사업 18억 원이 예정돼 있다.

 

3월에는 ▲국토위성 운영시스템 DB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 1억 5천만 원 ▲사용자 친화형 국토위성영상 품질관리 8천만 원 ▲국토위성 산출물 콘텐츠 확대 및 서비스 제공 2억 원 ▲국토위성 기반 국토현황정보 추출 기술 개발 2억 8500만 원 ▲국토위성 기반 변화탐지 정보 추출 기술 개발 3억 원 ▲후속 국토위성 예타 대응 및 기초설계 2억 원 ▲국가위성영상기준점 관리 시스템 및 DB 구축 4억 원이 각각 발주될 예정이다.

 

[기획정책과 4억 9천만 원]

기획정책과는 이달 중 국토지리정보원 국제협력 활동 대응 사업 1억 9천만 원을 발주하고 2월에는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대행 용역사업으로 1억 5천만 원, 기관표준 개발 및 기술연구 1억 원, 측량기기 성능검사 연구 5천만 원 등 4개 사업에 총 4억 9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집행한다.

 

[운영지원과 1억 3천만 원]

운영지원과는 지도박물관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연구와 지도박물관 기획전시 개최 사업에 각각 5천만 원과 8천만 원의 예산을 4월과 5월에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2024년 국토지리정보원 용역사업 발주계획(안) 클릭하시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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