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시무식 대신 ‘노량 : 죽음의 바다’ 단체 관람
시대와 세대를 넘어 국토사랑으로 소통과 공감대 가져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4/01/02 [20:57]
▲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2일 신년 시무식을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관람으로 대신했다(사진=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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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가 흥행 1위를 달리며 공전의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토 관리와 밀접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시무식이 영화관에서 열려 국토 사랑에 대한 열정을 새해 첫날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김석종)는 2일 용산역 CGV 상영관을 찾아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를 함께 관람하며 종전의 틀에 박힌 시무식이 아닌 문화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종전의 시무식을 대체한 이번 영화 관람은 김석종 회장이 MZ세대 직원들과 문화 매개체를 통해 세대를 넘어 공감과 소통을 시도한 것이다.
협회 직원들도 매년 연례적으로 치뤄지는 시무식이 회의실에 현수막 걸고 함께 덕담을 나누는 것에 그쳤는데 올해는 영화관람으로 간소화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크다.
협회 관계자는 “영화 상영관에서 색다르게 시무식을 진행한 것에 대해 직원들이 많이 놀랐고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주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기 가운데 노량 해전을 스크린으로 보면서 국토의 주권을 지키려는 선조들의 기개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 국토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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