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xcel, 공간정보 AI 혁신 MCP 전격 출시빅테크 AI 플랫폼과 항공 이미지 데이터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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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글로벌 항공 이미지 기업 벡셀(Vexcel)이 자사의 고해상도 공간정보 데이터를 주요 인공지능 플랫폼과 직접 연동하는 벡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ChatGPT, 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코필럿, 제미나이 등 세계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에서 벡셀의 실제 지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인공지능 도구들이 지상의 실제 가시적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해 발생하던 정보의 공백을 메우고, 사용자가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합적인 공간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
벡셀 스티브 롬바르디(Steve Lombardi) 최고제품책임자는 “물리적 세계에 대한 질문에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다면 인공지능은 추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기술은 인공지능 답변이 실제 데이터에 기반하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사용자는 인공지능 비서에게 특정 주소의 정사영상 조회를 요청하거나, 도시 내 냉각탑을 찾아 크기를 측정하고 용량을 추정하는 작업을 별도의 프로그램 전환 없이 수행할 수 있다.
제공되는 데이터 스위트에는 정사영상, 경사영상, 멀티스펙트럴 이미지를 비롯해 디지털 표면 모델과 부동산, 건물, 도로 속성 등이 포함된다.
재난 발생 시 활용 가능한 ‘그레이 스카이’ 재난 이미지와 피해 평가 데이터도 제공되어 보험사와 정부 기관, 인프라 관리 팀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벡셀은 전 세계 45개 이상의 국가와 영토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이미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위성보다 정밀한 7.5센티미터 및 15센티미터 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데이터는 지상기준점에 맞춰 정렬되고 타임스탬프가 지정되어 인공지능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높은 신뢰도를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서비스는 현재 벡셀 제품 라이선스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