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D로 구현한 ‘보물섬 체험’…섬 관광의 새로운 시도

√ 드론ㆍV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제공
√ 공간정보 기술 행정 서비스 확산 기대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5/10/17 [09:54]

인천시, 3D로 구현한 ‘보물섬 체험’…섬 관광의 새로운 시도

√ 드론ㆍV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제공
√ 공간정보 기술 행정 서비스 확산 기대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5/10/17 [09:54]

▲ 인천시가 17일부터 지도포털 누리집을 통해 ‘실사형 3D 영상으로 만나는 인천 보물섬 체험-보물섬 119 파노라마’ 서비스를 공개했다(사진=인천시).  © 최한민 기자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인천시가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인천의 섬을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천시는 17일부터 지도포털 누리집을 통해 ‘실사형 3D 영상으로 만나는 인천 보물섬 체험-보물섬 119 파노라마’ 서비스를 공개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혁신적으로 재해석하며 시민의 문화 복지와 관광 편의를 함께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보보안 심의를 거쳐 민간 포털의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웹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영상을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 드론과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이용자가 실제로 섬 위를 거니는 듯한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본 전경을 드론 파노라마 영상으로 담아 입체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했으며 인천의 14개 섬 주요 명소 119곳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제작해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지난달 ‘K-GEO Festa’와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3차원 보물섬 119 VR 영상 체험’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연안부두 터미널 현장에서 VR 영상 체험 행사를 운영해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품질과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공간정보 기술을 통해 실재 공간을 정밀하게 재현하고 이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 웹 서비스로 제공한 점이다.

 

복잡한 앱 설치 없이 인터넷 환경만 있으면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섬 관광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간접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실감형 공간정보 서비스가 관광뿐 아니라 교육, 재난 안전, 도시 홍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도시계획국 이철 국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 섬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공간정보 기술로 구현한 사례로 시민 누구나 손쉽게 가상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인물 포커스
메인사진
신상희 대표, “AI 시대 앞으로 2~3년이 골든타임”
1/4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