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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EO Festa 콘퍼런스’ 24일 일산 킨텍스 개최

스마트건설과 공간정보 융합, 미래 기술 방향 모색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8:21]

‘2025 K-GEO Festa 콘퍼런스’ 24일 일산 킨텍스 개최

스마트건설과 공간정보 융합, 미래 기술 방향 모색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5/09/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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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과 무관.     ©커넥트 데일리

 

(커넥트 데일리=최한민 기자) 스마트건설과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05호에서 ‘스마트건설과 공간정보의 융합’을 주제로 한 2025 K-GEO Fest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공간정보와 관련한 최신 기술, 제도,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대한공간정보학회, 서울시립대학교, 서경대학교가 주관하며 웨이버스가 후원한다.

 

행사는 24일 오후 2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개회사는 대한공간정보학회 안종욱 회장이 맡으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김학성 이사장이 축사를 전한다.

 

사회는 유스콘 유원석 대표가 진행한다.

 

주요 세션으로는 ‘AI City 구현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정책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토연구원 이세원 박사의  발표와 ‘Intelligent As-Builts’ 사례를 공유하는 미국의 Trimble 아시아 전략 총괄의 발표 및 ‘i-Construction 2.0과 Topcon의 대응과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하는 일본 Topcon의 Massayohi Kobayashi 대표 등의 주제들로 구성돼 있어 기대가 크다.

 

LLM 기반 AI Agent의 건설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우건설 변성오 부장의 발표와 IOT 기반 차세대 실내위치 기술 소개를 맡은 지오플랜 김지성 대표이사의 발표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확장현실(XR),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같은 기술이 건설 분야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과 공간정보 융합의 실질적 사례가 제시되며 앞으로의 정책 및 산업 전략에도 적잖은 시사점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스마트건설은 단순한 건설 자동화를 넘어 도시와 공간을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산업과 학계, 공공이 함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 K-GEO Festa 콘퍼런스’ 포스터(사진=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 최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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