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한일공간정보포럼 통해 기술 협력 증진AIㆍ디지털트윈 등 최신 기술 발표 및 양국 협력 방안 모색
이번 포럼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일본측량조사기술협회 공동주최로 열려 급변하는 AI와 디지털 기술 환경 속에서 양국의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포럼은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연구센터와 한국기술사회 분과인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후원으로 성사됐다.
우리나라 대표로 한국공간정보협동조합 김학성 이사장과 신한항업 배상태 회장, 서울시립대 최윤수 교수 등 19명이, 일본은 일본측량조사기술협회 가와쿠보 유스케 전무이사, 오오가 토모오 부회장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양국의 공간정보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오전에는 특별강연으로 일본 문화재청 오오미 토시히테 조사관이 ‘발굴조사와 AI 기술 융합 사례’, 세쓰난대 구마가이 키이치로 교수가 ‘인구감소 사회에서의 도시 모니터링’, 신한항업 최규성 전무가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 활용’ 등 양국의 최신 기술 동향들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AI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 활용 기술이 양국 모두에서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했다.
참석자들은 “도시관리, 환경, 기후 분야에서 공간정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융복합적 활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으며 우리나라 디지털트윈 기반 분석 사례는 도시문제 해결과 정책 시뮬레이션 측면에서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김학성 이사장은 “공간정보는 이제 단순 데이터가 아니라 빅데이터·AI와 결합한 예측ㆍ관리 도구”라며 “한일 양국이 기술 발전에 함께 대비하고, 전문가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 2026년 차기 포럼에서는 AI 활용 등 핵심 주제를 심층 토론하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한일 공간정보 포럼은 2017년부터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돼 온 국제 연례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양국의 공간정보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제고, 정책 연계 강화라는 다층적 목표를 가진 이번 포럼은 공간정보 협력 강화와 미래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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